출처 : 이하정 인스타그램

배우 정준호가 아들 학교 바자회에 참석해 큰 인기를 얻은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준호, 아들 학교 바자회 참석하자 난리

출처 : 이하정 인스타그램

11월 23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하정은 학교 바자회에서 남편 정준호, 그리고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어느 새 훌쩍 큰 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정준호는 단추를 풀어내린 셔츠에 슈트를 차려 입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출처 : 이하정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준호가 학부모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 톱스타 다운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이하정은 “어른도 아이들도 즐거웠던 시욱이 학교 바자회”라며 “스카이캐슬 드라마 종영한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이들이 다 ‘예서아빠다~’하면서 학교 점퍼에까지 사인 받아가더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어 “시욱이는 ‘왜 아빠 사인을 줄 서서 받냐’고 하더라”며 아빠 정준호가 톱스타인 줄 모르는 아들의 반응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이 얼마나 뿌듯할까”, “아들학교에 선글라스 끼고 가시다니 준비하셨네ㅋㅋㅋ”, “선글라스에 셔츠 단추 풀러서 작성하고 가셨네~ 나여도 싸인 받고 싶을듯”, “중년들 중 잘생겼지ㅋㅋ 정우성 이정재 정준호는 인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이하정 인스타그램

한편,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며,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