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있는거 알지만 키스했다" 강경준, 과거에도 남자 있는 여자 뺏은 이야기 자랑했던 장면 재조명

[핫이슈]by 머그타임즈

출처 : 강경준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사랑꾼’ 남편의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떤 배우 강경준이 최근 상간남 피소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안기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침묵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배우 강경준이 과거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과정을 밝힌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거 알지만..” 강경준 과거 여자친구

출처 : SBS ‘야심만만’

지난 2007년 강경준은 SBS ‘야심만만’ 출연해 당시 만나고 있던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청춘 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던 그는 “현재 한 1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가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과정이었습니다.


강경준은 여자친구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스키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를 알아 보고 같이 사진 찍자고 제안하더라. 그때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SBS ‘야심만만’

이어 “그렇지만 고글 속에 숨겨진 얼굴이 궁금해서 얼굴을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바래다주고 집에 가는 길에 너무 보고 싶어서 다시 돌아가 전화했더니 나오더라.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기습 키스를 시도했는데 싫어하지 않았다. 남자친구를 정리하기로 했다. 그때 거의 결별 임박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에는 토크 예능에서 강경준이 밝힌 이 같은 일화는 별다른 논란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가 상간남 의혹에 휘말리면서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며 도마에 올랐습니다.

출처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당시 토크 장면을 다시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저게 저렇게 토크쇼에서 자랑할 이야기냐”, “무슨 자랑이라고 저걸 말하냐”, “이제서야 하나하나 다시 보인다. 정말 실망스럽다, “사랑꾼 이미지였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20년 전 이야기를 왜 지금하냐”, “이것저것 깔거 찾아다니는거 아니냐” 등 그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깜짝 놀랐다” 강경준, 장신영 출산 때 보인 행동

출처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한편, 강경준의 과거 일화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장신영이 출산 때 보였던 강경준의 행동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강경준과 장신영이 함께 출연했을 당시 하루는 장신영이 둘째를 출산하던 당시를 회상하던 장면이 담겼습니다.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지난 2013년 공개 열애 이후 5년 만인 2018년 결혼했으며, 장신영은 전 남편 사이 낳은 아들이 있었고, 강경준과 결혼 후 둘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출처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장신영의 둘째 아들 출산이 강경준에게는 처음으로 겪어보는 아내의 출산이었던 것입니다.


장신영에 따르면 강경준은 출산 당시 분만실 입장을 극구 거부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오빠 분만실에 끝까지 안 들어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머리 맡에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강경준은 “사실 분만실에서 나가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막았다”라며 “출산 과정을 보면 충격을 먹어서 부부관계가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안 들어가려고 했다. 사실 좀 무서웠다. 처음 보는 게 두려웠나 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출처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그러면서 “아직도 생생하다. 안에서 핏덩이가 쑤욱 나와서 내 앞에 있는데 너무 놀랐다.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더라”라며 “신비하고 좋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이 장면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데 저게 맞는 말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경준은 이달 초 상간남 의혹과 함께 5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당초 소속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강경준과 유부녀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눈 메시지가 공개되자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한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2024.01.1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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