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100억원" 박명수가 결혼으로 얻었던 득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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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보유 현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박명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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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집요한 건물 임대 권유(?)를 보냈다.


앞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의 부동산 재테크에 힘입어 엄청난 시세 차익을 얻은 바 있다.

박명수의 부동산 권유

2024년 1월 28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중국집 이전을 고민하는 셰프 정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물 보유 현황에 대해 언급한 박명수 / KBS

건물 보유 현황에 대해 언급한 박명수 / KBS

이날, 중국집 이전을 고민하는 정지선에 "저희 건물 2층 70평인데 생각 없으시냐. 싸게 드리겠다"며 어필(?)에 나선 박명수.


이에 출연진들이 "박명수의 건물엔 커피집이 있지 않았냐", "비어있는거 맞냐", "권리금 있냐"고 질문했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지금 다 공실이다! 권리금이 어디 있냐!"며 호통을 쳤다.


그러면서 건물을 통으로 살 계획도 있다는 정지선에 "제 건물 사시라"고 슬쩍 제안을 던지기도 한 그는, "임대료 맞춰 드린다. 지금 죽을 판이다"라며 최근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부동산 성공, 하지만...

부동산 투자로 엄청난 시세 차익을 얻은 박명수 부부 / tvN

부동산 투자로 엄청난 시세 차익을 얻은 박명수 부부 / tvN

'건물주' 박명수를 있게 한 부동산 성공 신화에는, 아내 한수민의 공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2008년에 박명수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의사 한수민은, 부동산에 투자해 시세 차익을 내는 방식으로 약 100억 원 가량의 이익을 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덕분에 박명수는 2023년에 방송됐던 tvN '프리한 닥터'에서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부동산 성공'과는 반대로, 이미지 추락을 겪기도 했던 박명수.


그 이유 역시, 아내 한수민이었다.

아내 한수민의 논란에 힘입어 이미지 추락을 겪게 된 박명수 / SNS

아내 한수민의 논란에 힘입어 이미지 추락을 겪게 된 박명수 / SNS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계에 연이 생기게 된 그녀는, SNS 라이브 방송까지 병행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듯 했지만, 이후 SNS 라이브 방송에서 부적절한 손동작을 선보이거나 '허위 광고 인플루언서 적발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잦은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이러한 논란에 박명수까지 휘말리게 되면서 동반 이미지 추락을 겪게 됐던 것.

그 후 한수민은, 방송가에 별다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SNS를 통해서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규범 기자 beom@newscribe.kr

2024.02.0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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