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해라.." 임영웅, 팬들에게 지적받은 사연부터 연애 스타일 깜짝 공개

[핫이슈]by 뉴스클립

임영웅,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사진=SBS'미운우리새끼',임영웅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SBS'미운우리새끼',임영웅 인스타그램 제공 

가수 임영웅이 모벤져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으며 올해 '미우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팬들이 주제 파악 좀 하라고.."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임영웅을 본 모벤져스는 놀라움과 기쁨을 표하며 "너무 반갑다"라며 "박수를 아무리 쳐도 아깝지가 않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 또한 병상에 계신 자신의 어머니가 임영웅의 팬이라고 말하며 "어머니께서 제가 나오는 방송은 챙겨 보시는데 오늘 무척 좋아하시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팬들과의 일화도 공개한 바, 그는 자신의 콘서트 티켓 예매를 언급하며 "너무 어렵대서 직접 해봤는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팬분들께서는 저보고 '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해라, 큰 곳에서 공연해라'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미운우리새끼'

사진=SBS'미운우리새끼'

또 팬들이 오빠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 임영웅은 "제가 무대에서 젊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하면 다 오빠라고 부르더라"라며 "그럼 저는 반갑다 얘들아라고 한다"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팬들의 큰 사랑에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말하며 임영웅은 "혼자 밥 먹으면서 강아지 영상을 본다."라며 "강아지 영상만 봤더니 알고리즘에 온통 강아지 영상만 뜬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임영웅은 과거 짝사랑하던 친구를 위해 촛불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퇴짜를 맞은 일화를 공개하며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주변을 멤도는 편이다"라며 "바로 직진은 부끄러워서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영웅, "팬들을 위해 시축 제안을.."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화면 제공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화면 제공

최근 공개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임영웅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축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임영웅은 "팬분들과 봄나들이를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많은 인원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인 축구장이 있더라. 그래서 먼저 시축을 제안하게 됐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원래 선물은 사인 유니폼이었는데 대단한 걸 할 것처럼 기사가 나서 하프타임 쇼까지 준비하게 됐다."라며 매일 안무 연습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엄청난 응원과 환호 속에 시축을 마친 임영웅은 “너무 떨려서 어떻게 찼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소용 기자 

2023.09.1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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