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가수 임영웅 출연

tvN '놀라운 토요일'

가수 임영웅이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임영웅, 태연에게 "반갑습니다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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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키는 "임영웅을 오늘 처음 본다.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임영웅이 출연했던 '미스터 트롯'이 한창 인기였다"라며 반가워했다. 임영웅과 키는 다소 어색하지만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태연은 임영웅에게 "영웅아 반갑다"라고 인사했고, 임영웅은 태연에게 "반갑습니다 누님"이라고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이에 신동엽은 태연에게 "누님 소리를 누구한테 들어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태연은 "처음이다"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태연과 임영웅의 인사 장면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태연이 진짜 동안이다", "임영웅 귀엽다", "임영웅이 동생이구나", "임영웅 위트 넘치네요ㅋㅋㅋ", "역시 임영웅 마성의 히어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의 시청률은 3.853%를 기록, 올들어 최고 시청률에 달성했다. 이는 직전 시청률 1.8%의 두 배 이상 기록이며, 평소 1.6%에서 2.6% 내외 시청률을 껑충 뛰어넘었다. 이전까지 최고 시청률은 지난 1월, 이하늬와 박소담이 출연했던 편으로 3.185%였다.

임영웅은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이유로 MC 붐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붐 결혼식 때 축가를 부르기로 했는데 사정상 못 불렀다. 언젠가는 붐 형 프로그램에 나가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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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신곡 'Do or Die' 발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디지털 새 싱글 'Do or Die'를 발매했다. 'Do or Die'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으로,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해당 곡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임영웅 파워'를 입증했다.

키워드 #임영웅 #태연 #놀라운토요일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