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괜찮으면 나랑 같이.." 걸스데이 혜리, 혼자서 방콕 여행 중 낯선 남성에게 들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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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방콕 여행 브이로그 공개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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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여행 중 헌팅을 당했다.


지난 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찐 방콕 사람(?!)이 추천하는 방콕 루프탑, 마사지샵 그리고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낯선 남성, 혜리에게 "같이 여행할래요?"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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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혜리는 영화 촬영을 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혜리는 방콕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그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한 로컬 식당에 방문해 쏨땀과 팟타이를 주문했다. 혜리는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한 낯선 남성이 혜리에게 말을 걸었다.


남성은 혜리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물은 뒤, "혹시 괜찮으면, 같이 여행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혜리는 "미안하다"라고 거절했다. 혜리는 카메라를 보며 "헌팅을 당해버렸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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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해 12월, 혜리는 일본 여행 중 헌팅을 당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혜리는 "쇼핑하러 갔는데 근무하는 직원분이 '예쁘다, 귀엽다'라고 하더라. 자신의 타입이라고 하더니 마지막에 메모로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가게에선 나보고 어떤 일을 하냐고 물어봐서 맞춰 보라고 했다. 아이돌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이돌?'이라고 했더니 에스파 아니냐고 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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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 출연 작품은?

한편 혜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그는 2010년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혜리는 2011년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혜리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응답하라 1988', '딴따라',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일당백집사', 영화 '물괴', '판소리 복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tvN '응답하라 1988'

tvN '응답하라 1988'

현재 혜리는 태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열대야' 촬영 중에 있다.


김지선 기자

2024.03.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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