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비즈 ] 카드뉴스

직장인이지만 공시생입니다

by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뉴스웨이

최근 전국에서 7급 지방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총 58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4만 896명이 지원, 7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이처럼 치열한 경쟁에도 매년 공무원 시험으로 몰리는 수많은 지원자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자사 회원 96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과거에 공무원 시험을 경험했던 이들은 34.6%. 이보다 많은 47.4%는 현재 시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공시족인 것이지요.


공시생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54.3%)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30대(38.1%), 그리고 비중은 낮지만 40대(7.6%)에서도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또한 현재 구직 중이거나 대학생(67.7%)인 이들뿐만 아니라 이미 취업의 문턱을 한 번 넘어선 직장인 중에서도 회사 생활과 공무원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비율이 45.9%에 달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이들이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공시족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정년 보장’ 때문이었습니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공무원만이 노후가 보장되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높은 것도 사실이지요.


다음으로 ‘연금 지급’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주된 이유로 꼽힌 것도 같은 배경일 텐데요.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공시족이 되길 선택한 경우는 10명 중 1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밖에 다른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서, 부모님 권유로, 민간기업 취업이 안 돼서, 주변 사람들을 따라서 등 자의반 타의반으로 공시족이 되길 선택했다는 응답도 일부 나왔는데요.


그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이미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에게마저도 꿈의 직업으로 꼽히며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공무원. 혹시 당신도 다음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열공 중인 공시족은 아닌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