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자제해줄 수 있어?"…왜 고쳐야 할 언어 됐나

[컬처]by SBS

서울 소재 한 대학 과 대표가 같은 과 학생에게 사투리를 고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판이 일자 과대는 카카오톡 캡처를 삭제했지만 온라인에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쏟아지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표준어가 우월하다는 인식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요?


70~80년대에 표준어 정책이 실시되면서 사투리는 전근대적인 언어라고 인식됐는데, 당시 인식이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사투리를 썼다가 지적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프로듀서 조제행/ 연출 박수정/ 촬영 문소라/ 편집 정혜수/ 내레이션 박채운/ 조연출 박나경 인턴/ 출연 김혜지 양희지 인턴 우만승 인턴


(SBS 스브스뉴스)

2019.05.07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ZUM internet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