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커플' 윤현민♥백진희, 태국 방콕 여행 근황 "사진작가 할까?"

[연예]by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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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왼쪽)과 백진희. ‘내 딸 금사월’ 홈페이지 갈무리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백진희(29)와 윤현민(34)이 태국 방콕을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백진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콕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선글라스와 흰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한 브랜드 매장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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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남자친구 윤현민은 “오빠 사진작가 할까 봐”라는 댓글을 남기며 본인이 찍은 사진에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현민은 이 댓글로 방콕에서 자신이 백진희의 사진을 찍어줬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백진희는 “오늘도 부탁해. 윤 작가님”이라고 애정 어린 답글을 달았다.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love+Instagram, 연인들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이 화제가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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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도 백진희가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위 사진 왼쪽)을 올리자 윤현민은 “이쁜이 둘”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에도 윤현민은 연인 백진희의 SNS 사진(위 사진 오른쪽)에 “거참 누군지 잘 찍었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사진 속 백진희는 카멜색 코트를 입고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편안하고 익숙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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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고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후인 지난 2016년 4월쯤부터 교제를 시작해 꾸준한 ‘럽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암시했다.


4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윤현민·백진희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현민은 최근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에 캐스팅됐다.


백진희는 올 추석 예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 여행길 대접 프로젝트 ‘맛남의 광장(가제)’을 통해 백종원, 양세형, 박재범과 함께 호흡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백진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한윤종 기자

2019.08.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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