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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여행이 취소되었을 때
항공권을 환불받는 방법

by스카이스캐너

설렘 가득했던 여행 계획이 무산되어버렸다. 아쉬움도 아쉬움이지만 구매한 항공권은 어쩌지? 환불은 가능할까? 위약금은 얼마나 물어야 할까?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 취소에 대해서 소개한다.


항공편 일정 취소 및 변경 문의는 예약한 여행사 또는 항공사에 문의해 관련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함을 알려드립니다.

1. 항공권을 취소하는 것은 가능하다?

감염병 유행 및 기타 상황에 따라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경우 혹은 고객 사정에 의한 취소 또는 환불인 경우가 아닌 등에는 예외적으로 항공권의 환불 위약금 또는 여정변경 수수료 면제 등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취소 및 환불 규정이 있지만 항공권마다 다르기도 하고, 높은 수수료를 물게 하기도 한다. 특히 저가항공사의 경우 환불 규정이 아예 없거나 까다롭다. 예를 들어 유럽의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는 취소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불을 받을 수 없다. 원래 항공권 취소 옵션이 없던 피치 항공은 한국어 웹사이트에서 구입한 한국발 항공권에 한해서만 환불 가능하다.


한편, 저가 항공사가 아닌 대형 항공사들은 저가항공사에 비해 취소 및 환불 조건이 비교적 유연하다. 하지만 항공권 종류, 취소 날짜 등에 따라 수수료 지불 유무가 있으니 예매를 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일수록 취소 및 환불 조건이 까다로우니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2. 패널티 없이 무료로 취소를 할 수 있을까?

기존에는 예매한 항공권을 반년 전에 취소하거나 하루 전에 취소해도 똑같은 수수료를 내는 불공평한 일을 겪었지만, 2017년부터 국내 항공사들의 약관이 바뀌었다. 출발 91일 전에 취소하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출발 날짜가 짧게 남을수록 취소 수수료가 높아진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은 출발일 기준 90~61일 이전에는 3만 원만 내면 되지만 3일 이내에 취소할 경우 예약 클래스에 따라 최대 45만 원(장거리 노선 D,I,R클래스)을 내야 한다.

3. 항공권 취소 시 최대한 손해를 덜 보는 방법은?

항공권을 구매하기 전에 꼭 규정을 확인하자. 브리티시 항공 플러스, 라이언에어 비즈니스 플러스 등 등급이 높은 항공권은 규정이 좀 더 너그럽다. 또한 많은 외항사들은 환불 및 항공권 변경 관련하여 추가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특가 항공권을 구입할 때 꼼꼼히 제약 조건을 살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듯 저가항공이나 특가 항공권은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더 많이 물어야 한다. 일정이 수시로 바뀌는 출장 등 비즈니스 목적의 항공 여행 때는 언제든지 출·도착일과 여정을 변경할 수 있는 일반 항공권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또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 탑승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환불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물어야 할 위약금도 높아지니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빨리 취소하자.

4. 외항사 환불 규정

항공사를 통해 직접 발권했을 경우의 환불 규정입니다.


항공사 규정
영국
항공
발권 후 24시간 내에 무료 취소 가능.
그 후에는 구매한 항공권 운임 규정에 따라 환불 및 환불 서비스 수수료 부과
에어
프랑스
웹사이트, 콜센터, 여행사 등 환불 요청을 취급하는 곳에 따라 달라짐.
델타
항공
항공권 예매 후 24시간 내에 무료 환불 가능
에어
캐나다
발권 후 24시간 이내 무료 취소 가능.
그 후에는 구매한 항공권 운임 규정에 따라 환불 및 환불 서비스 수수료 부과
일본
항공
환불 수수료 면제 가능 기간 :
홈페이지를 통한 취소, 환불은 현지시간 익일 23:59까지, 예약센터를 통한 취소, 환불 신청은 익익일 영업시간까지 (매일 09:00~17:00)
캐세이
퍼시픽
자사 미국 웹사이트에서 출발 7일 전까지 온라인 예약을 완료한 경우, 구매 후 24시간 이내에에 전액 환불

저자 : EunYoung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