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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동때문에 걸린 최악의 병

by스마트인컴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런닝맨이라는 예능은 프로그램 이름답게 촬영 내내 뛰어야 하는 컨셉의 방송입니다. 여기에서 남다른 체력과 힘으로 큰 활약을 보였던 연예인이 김종국인데요. 그런데 재작년쯤 슬리퍼를 신고 나오며 통풍 투병 사실을 고백하였습니다. 대중들은 평소 김종국의 철저한 식단 관리를 알고 있었기에 의외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인지 그의 통풍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빗발쳤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평균적으로 40-50대에 자주 발병된다는 통풍은 80%-90%가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그 원인은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큰데요. 과거 '왕의 질병'이라고도 불린 통풍의 정체를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종국 통풍의 원인은 식습관?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통풍이란 몸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요산 결정이 관절 주변에 쌓여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요산은 퓨린이라는 단백질로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물인데요. 체내에 과다하게 쌓이면 돌처럼 결정체를 만들어 통풍을 유발합니다. 이때 70%가 체온이 낮은 엄지발가락 관절에 쌓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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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려진 통풍의 원인은 성인병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중 증가로 잘못된 식습관으로부터 발병되기도 하죠. 그런데 김종국의 발병 원인은 조금 의아했습니다. 바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섭취하던 단백질이 원인으로 지목되었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다이어트로 닭 가슴살을 먹고 있었다면 더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과연 단백질과 통풍은 어떤 관계인 걸까요?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요산을 만들어내는 퓨린을 알아야 하는데요. 퓨린은 맥주와 육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음주를 하거나, 육류와 생선을 섭취하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인데요. 김종국이 평소 근육을 위해 과도하게 단백질을 섭취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맞이한 것이죠.

2.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 증상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통풍은 과거에 걷지 못하는 병으로, '병중의 왕'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만큼 가장 고통스러운 관절염인데요. 통증으로 잠에서 깰 정도라고 합니다. 통풍의 일반적인 초기 증상은 발작으로 시작합니다. 엄지발가락 부위부터 시작을 하는데 관절 부위가 빨갛게 열이 나며 붓게 됩니다. 또한 관절이 뻣뻣하게 굳기도 하죠. 그 외에도 발등과 발목, 무릎, 손목 등의 주요 관절 부위에서도 발생합니다. 게다가 수개월 혹은 수십 년 동안 아무 증상이 없다가 재발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3. 통풍 치료 가능할까?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통풍이 의심된다면 내원하여 빠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현재는 이전보다 통풍 치료가 수월해졌습니다. 그중 약물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인데요. '요산 생성 억제제' '요산배설유도제' ' 진통소염제'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동시에 건강한 식이요법도 병행되어야 빠른 치유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통풍성 관절 환자의 경우 거의 90% 이상이 완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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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또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몸속 요산 결정체가 혹을 만들거나, 신장 기능을 떨어뜨려 고혈압과 같은 다른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재발률이 100%이기 때문에 한 번 발병했다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꾸준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4. 통풍 예방은 식이요법과 함께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위에서 언급했든 식이요법은 통풍치료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선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이 많은 식품을 알아둬 볼까요? 맥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거의 모든 육류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돼지 간과 내장, 청어, 고등어 정어리,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 새우, 바닷가재 등도 있는데요. 단식을 하는 것이 아닌 적정한 양을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말에 급격한 체중 감량 또는 무리한 운동을 할 수 있는데요. 이경우 혈액 속 요산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절한 자신의 페이스를 찾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바람만 불어도 아파요" 김종국이 운

요산 배출을 도와주는 음식으로는 사과, 체리, 바나나가 있습니다. 특히 체리는 항산화 물질과 안토시아닌으로 인해 염증 감소에 도움을 주죠. 바나나는 포타슘이라는 물질로 요산 결정체를 수용성으로 변형시켜 배출을 용이하게 만듭니다.

 

최근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통풍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밝혀졌습니다.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어 통풍 증상을 개선했다는 것인데요.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를 통해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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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만병의 원인이라고 하는 스트레스는 급성 통풍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술과 담배는 잠시나마 현실로부터 도피할 수 있게 해주지만, 완벽한 스트레스 해소제는 아니죠. 또한 혈액 내 요산 수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기 때문에 악영향까지 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순하지만 숙면과 수분 섭취인데요. 충분한 휴식이 있어야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고, 몸의 순환, 기능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