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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부푼 기대안고 갔는데...여행객들 직접 공개한 해외 유명호텔의 충격적 내부

by스마트인컴

출처- tuoi tre

최근 국내외 호텔들의 충격적인 청소 실태가 공개된 후 호텔 위생에 대한 불신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호텔의 모습을 기대하고 갔는데 막상 가면 상상과 다른 위생상태 때문에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행객들이 ‘호텔 나이트메어(Hotel Nightmares)’라는 사이트에 직접 공개한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내부의 충격적인 위생 실태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수건 얼룩

‘호텔 나이트메어’는 실제 투숙객들이 자신이 묵었던 라스베이거스 내 호텔의 위생상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인데요.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위생 문제로는 수건에 얼룩이 있는 경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제대로 빨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얼룩 자국이나 머리카락이 뒤엉켜있는 있는 수건들을 사이트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죠.

2. 베갯잇 얼룩

이는 호텔 직원들의 엽기적인 청소 행태 때문인데요. 한때 일부 호텔 직원들이 고객이 쓴 목욕 수건을 이용해 컵과 세면대, 거울 등을 닦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파문이 일기도 했죠. 청소에 사용된 건 비단 수건뿐이 아니었습니다. 베갯잇으로도 거울과 침대, 탁자 등을 닦아 충격을 주었죠. 베갯잇에서 또한 수건 못지않게 많은 얼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3. 비위생적인 침대 시트

여행객들이 공개한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심각한 위생상태 중 하나로 더러운 침대 시트도 있었는데요. 세탁 여부가 의심될 정도로 오물이 잔뜩 묻어있는 시트는 물론이고, 단지 평평하게 펴 깨끗하게만 보이도록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누리끼리한 시트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을 안기죠.

4. 소파 얼룩

호텔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호텔 소파에 앉지 말라고 권고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입실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호텔 소파의 오염도는 공용 화장실 변기보다도 3배 이상 높다는 측정 결과도 나왔죠. 도대체 호텔 소파와 의자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의 충격적인 모습입니다.

5. TV 뒤에서 발견된 고깃덩어리

침대, 욕실, 바닥 등 잘 보이는 곳만 깨끗하다고 해서 안심일까요? 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 중에는 라스베이거스 호텔을 이용한 한 투숙객이 TV 뒤에서 고깃덩어리 세 조각을 발견했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이를 직접 경험한 이용객 입장에서는 실로 당황한 일이 아닐 수 없겠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간식거리를 담아두는 호텔 미니 바를 들자 뽀얗게 쌓인 먼지와 쓰레기 조각을 발견했다는 실제 후기들도 있었죠.

6. 찢어진 스탠드 조명 커버

한 이용객은 찢어진 스탠드 커버를 찍어서 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구멍 난 틈 사이로 불빛이라도 새어 나온다면 이용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낡아 삐걱거리는 호텔 방문, 떨어져 나간 엘리베이터 버튼 등 보수가 필요해 보이는 구석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7. 세면대, 욕조의 녹슨 배수구

세면대나 욕조의 배수구 쇠뚜껑 부분이 녹슨 사진들도 많았습니다. 얼굴이나 몸을 청결하게 씻어야 하는 세면대나 욕조에서 이런 광경을 발견한다면 께름칙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는 한편, 호텔 직원들이 룸을 청소할 때 보이는 곳만 깔끔하게 치우고 잘 보이지 않는 곳은 디테일하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죠.

8. 유리창 얼룩

호텔 유리창 군데군데 얼룩이 낀 경우도 있습니다. 떨어져내린 빗방울과 먼지가 뒤엉켜 줄이 간 모습인데요. 호텔에서까지 이런 먼지를 보면 기분이 유쾌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겠죠. 특히 이는 상식적으로 돈을 내고 정당히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9. 벌레의 출몰

바퀴벌레, 거미 등 벌레들의 출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기껏 기분 좋게 호텔에 방문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면, 호텔의 멋진 분위기와 바퀴벌레 중 어떤 것이 더 기억에 남을까요? 두말할 것 없이 여행의 좋았던 기분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바퀴벌레가 나타난 순간만이 끔찍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10. 더러운 카펫

호텔방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 위생 문제로는 수건과 시트 등에 얼룩이 있는 경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바닥과 카펫에 먼지와 얼룩이 있는 경우가 뒤를 이었는데요. 카펫의 위생상태는 커뮤니티에서 빈번하게 거론되는 불만사항 중 하나입니다. 사방에 튀긴 오물부터 한눈에 봐도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 카펫의 사진들이 충격을 주죠.

이는 비단 라스베가스 호텔만 해당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세계 각곳의 호텔, 심지어 4성급이나 5성급 호텔들에서도 이러한 비위생적인 행태가 적발되어 논란을 빚었죠. 이에 호텔에 가서도 아무거나 믿고 쓸 수 없어 개인 칫솔, 수건, 컵은 필수로 챙기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