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스카이스(cascai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르투갈의 해변 휴양지, 카스카이스의 아름다운 야경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송혜교는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의자에 앉아 한쪽 손을 턱에 받친 송혜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미소 지었다. 파란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수수한 모습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안나'(감독 이주영)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안나'는 '싱글라이더'를 연출한 이주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