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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밥은 먹고 다니냐' 이미영 "오빠 이창훈, 맹구 이미지 강해 힘들어 해"

by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미영, 이창훈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배우 이미영이 친오빠인 개그맨 이창훈의 근황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이미영이 출연했다.


KBS 개그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전설적인 캐릭터 '맹구'를 탄생시킨 장본인, 이창훈은 이미영의 친오빠다.


이창훈은 큰 인기를 얻으며 1992년 KBS '코미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원래 오빠가 연극배우를 하다가 코믹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PD가 보고 픽업을 해서 맹구를 하게 된 거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오빠가 정극 배우를 하고 싶어 했는데 맹구가 너무 떠버리니까 안 됐다. 기다렸다가 다시 나오려고 했는데 맹구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 영화판에서도 오빠는 안 됐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이미영은 이창훈의 폐암 투병을 언급하며 "오빠가 살려고 그랬는지, 다른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초기에 폐암을 발견했다"며 수술 후 5년이 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영은 "오빠는 현재 일반인으로 살고 있다"면서 근황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