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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방콕 자유여행
4박5일 리얼 일정

by와그WAUG

방콕 자유여행 4박5일 일정

 

여행 일정을 꼭 타이트하게 짜서 많이 보고 오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가끔은 정말 중요한 것만 보고 천천히 여유롭게 일정을 만드는 것도 좋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여유롭게 즐기는 방콕 4박5일 여행 일정을 알려주려고 한다. 너무(?) 여유롭다면 이 일정에 몇 개 추가해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1. 여행 1일차

스완나폼 공항 - 왓 포 사원 - 왓 아룬 야경보기 - 숙소

방콕 자유여행 4박5일 리얼 일정

여행 첫날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고 하면 이미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태국 여행가기 전 와그WAUG 어플에서 현지 유심칩을 미리 구입하고 가는 것이 좋으니 이건 별도로 참고하자. 현지보다 저렴하고 수완나폼 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

 

공항 도착 후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왓 포 사원이다. 이곳은 수상보트를 타고 Tha Chang (No. 9) 선착장에 내려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100바트이고 복장 제한이 그렇게 엄격하지는 않아 슬리퍼만 아니라면 OK!

 

이후 방문 한 곳은 왓 아룬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카페로 알려진 비비 더 커피 플레이스(ViVi The Coffee Place)다.

방콕 자유여행 4박5일 리얼 일정

오후 늦게 도착하면 해가 지는 아름다운 왓 아룬의 모습과 함께 이윽고 반짝반짝 빛나는 왓 아룬을 볼 수 있다.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감성 가득한 인생 사진들을 찍을 수 있고 다른 카페에 비해 덜 알려진 곳이라 조용하다는 매력이 있으니 꼭 가보자.

2. 여행 2일차

왓 프라깨우 - 카오산로드 - 아시안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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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좋고 유흥도 좋지만 방콕에 간다면 에메랄드 사원과 황금 사원(왓 프라깨우)은 반드시 가야한다. 수상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데 보트 선착장 No.9, Tha Chang에서 내려 약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약 500바트이며 이곳은 복장 규정이 엄격하니 미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방문한다는 대표적인 여행지이니 사람이 많은 것은 인정해야한다. 일찍가도 사람이 많고, 늦게가도 많기 때문에 자유롭게 가는것이 가장 좋다.내부에는 정말 화려한 금색 장식물들과 사원들을 만날 수 있고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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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는 자유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 식사도 할 수 있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이곳의 명물 중 명물은 아이러브카오산이 적혀 있는 맥도날드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자. 태국의 맥도날드에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콘파이와 같은 메뉴들이 있으니 이런것들을 경험해보자.

 

또한 마사지도 필수다. 흥정을 잘하면 150바트 수준에서 시원한 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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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는 바로 아시아티크다. 그냥 현대식 야시장인데 과거 지저분한 태국의 야시장을 깔금하게 바꿔 놓고 조금 더 비싸게 물건을 팔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태국의 물가치고는 비싼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곳에서 물건을 사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아시아티크를 상징하는 대관람차가 있는데 이 역시 현장에서는 조금 비싸다. 와그 어플에서 미리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에 탈 수 있다. 매표소에 바우처 보여주니 티켓을 주고 이를 들고 탑승하면 된다.

3. 여행 3일차

드림월드 - 소피텔파크 루프탑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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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월드는 방콕의 롯데월드라고 불리는 곳으로 방콕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데이트 코스다. 여기에도 롯데월드의 자이로 스윙 그리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에만 있다고 착각한 다이노소와 같은 무서운 어트렉션까지 다 만날 수 있다.

 

이런데가 있었다니 방콕 가이드북에도 안나오는 곳인데 우린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내부에는 더운 방콕의 열기를 식혀줄 스노우 타운이 있는데 별로였다. 웅진플레이도시와 비슷한 수준. 하지만 드림월드 자체는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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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피텔 파크 소사이어티 루프탑은 꼭 가보고 싶었던 워너비 여행지였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같은 4만원짜리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미리 예약만하면 이용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셰프 Joost Bijster가 요리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데 솔직하게 음식 맛은 그닥. 하지만 여기서 보는 전망은 예술이더라. 우리는 와그에서 미리 할인 식사권을 구입해서 갔는데 칼스버그 맥주와 함께 다양한 음식이 나왔다. 예약하고 가는 것을 정말 추천한다.

4. 여행 4일차

짜뚜짝 주말시장 - 씨암파라곤 - 바이욕스카이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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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없는게 없는 태국 최고의 마켓이다. 그냥 기념품 및 잡화는 다 여기서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짜뚜짝에 오기전에 쇼핑은 금물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 법이니까. 특히 과일도 완전 싸게 살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볶음밥이 60바트 정도이니 식사도 여기서 해결한다고 하면 저녁에 비싼 것을 먹을 수 있다. 이 부분을 잘 이야기해 친구를 설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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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에서 구할 수 없는 명품이나 브랜드 옷을 쇼핑하러 오는 곳이 시암 파라곤이다. 특히 태국은 루이비통이 다른 곳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명품 중에는 루이비통을 사려고 오는 이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곳에 오래 머물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여기 있는 것들 우리나라 백화점 가도 다 있다. 솔직히 가격도 거기서 거기 그냥 방콕 최대의 쇼핑센터이니 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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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바이욕 스카이 뷔페는 마지막날의 아쉬운 밤을 달래주기에 가장 좋은 장소다. 이곳의 뷔페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진다.

 

먼저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바이욕 스카이 테라스 뷔페와 76층, 78층 그리고 82층에서 먹을 수 있는 일반적인 스카이 뷔페 마지막으로 야시장 컨셉의 먹거리를 자랑하는 바이욕 수상시장 뷔페가 있다.

 

개인적으로 82층의 스카이 뷔페 중에서도 크리스탈 그릴을 추천한다. 오스트리안 뷔페인데 맛도 좋고 새우나, 킹크랩 같은 고급음식들도 나오며 오픈 테이블이라 믿음까지 더욱 간다는 사실.

 

여행 마지막날인 5일차는 바로 귀국을 했기 때문에 별도로 적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