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여행 ]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추

by위시빈

베트남 하노이 여행 후, 해보면 좋을 것 추천과 비추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 가서 무엇을 할까? 가기 전에 수상인형극이나 발마사지, 씨클로 타기 등은 할지 말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직접 다녀온 뒤에 기록하여 보는 추천과 비추 코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정도함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노이 수상 인형극장 (Hanoi Thang Long Water Puppet Theatre)

하노이전통 문화에 관심있다면 수상인형극 추천 (feat.전통악기라이브)

 

저는 개인적으로 수상인형극을 봐야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후기가 지루했다는 평이 대체로 많아서 수상인형극을 볼 시간에 차라리 마트에 가서 기념품이라던가 먹거리를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어요.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그런데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하노이 여행에서 수상인형극 관람은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것이긴 하니까 저의 후기를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하노이의 수상인형극은 호안끼엠 호수에 얽힌 설화라던가 전통적인 전설을 담아내고 있고 베트남 사람들의 생활상을 인형극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우리나라로 치자면은 국악에 탈춤놀이 같은 것이라고 해야할까요. 전통악기를 이용해서 라이브 연주를 배경으로 인형극이 펼쳐지는데 일행은 관람 도중에 졸았다고 하였지만 저는 흥미진진하게 보았습니다. 익살스러운 장면도 있고 또 전통 악기 피리 소리가 너무 구슬퍼서 마음에 찡-하고 울리는 부분도 있었어요. 아래 링크는 제가 가서 직접 촬영하고 또 편집한 짧은 영상인데요. 수상인형극을 보실 예정이라면은 미리 보고 가시면 내용 이해가 좀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하노이 36거리, 올드쿼터 (Phố Cổ Hà Nội, Hanoi 36 Old Street, Old Quarter)

하노이 36거리 복잡한 오토바이 부대가 싫다면 비추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여행의 취향에 따라서 그 나라의 클럽을 꼭 가본다는 분도 계실텐데 개인적으로는 시장을 꼭 가보는 편입니다. 시장은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조금 더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하노이에 가면은 하노이36거리를 구경하는 외국인들이 매우 많습니다. 평일 해가 지고 퇴근 이후에는 오토바이로 꽤나 복잡하기 때문에 씨클로나 전동차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차량을 통제하니까 도보로도 좋겠고요.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시장 길거리에서 파는 베트남에서 나는 생과일들도 먹어보고 용기가 있다면 길거리 음식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여행 일정 중에 하나입니다.

콩카페 Thai Phien

베트남식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 - 하노이콩카페

 

베트남이 커피로 유명한 것은 다들 아시지요. 특히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찐한 연유를 넣어서 아주 달고 진한 커피가 베트남식 스타일인데요. 하노이에 와 보셨다면은 콩카페를 한번쯤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너무 센 카페쓰어다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밀크스무디가 들어가 있는 커피가 부담없이 좋습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1. 카페쓰어다 - VND 35,000.00
  2. 코코넛커피 - VND 45,000.00

센 뷔페 (Sen Ha Thang)

하노이여행 평소 뷔페를 좋아했다면 추천 - 하노이 센레스토랑

 

센레스토랑은 베트남의 전통음식을 디저트까지 웬만해서는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쌀국수는 물론 분짜와 짜가라봉(민물생선튀김) 등등 시간상 베트남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 보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든 사람,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하노이 여행을 간 경우 가보면 좋을 곳입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실내에서는 라이브로 전통 악기를 연주해주는 팀들도 있고요. 베트남 음식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다양한 요리들이 풍부하니까 베트남 음식을 너무 먹어 지겹다 하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구리 다리 요리라던가 통참새 구이같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들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1. 한국돈으로 대략 15,000원 - 패키지로 가면 가격이 또 다름(선택) 

호안 끼엠 호수 (озеро возвращённого меча, Hoan Kiem Lake)

밤산책을 좋아한다면 추천 -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산책하기

 

낮에는 응옥썬 사당을 둘러보고 밤에는 호수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 조명을 설치해 놓아서 크게 위험하더는 느낌도 들지 않고요. 더운 나라라서 모기라던가 벌레가 무지 많을 거 같았지만 모기도 별로 없더라고요.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호수 주변에 나무도 잘 가꿔져 있어서 여행 중간에 가볍게 힐링을 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밤에 맥주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딱 좋을 분위기입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동쑤언 시장 (Dong Xuan Market, Cho Dong Xuan)

[하노이 동쑤언시장] 야시장 좋아한다면 추천 - 다른 시장 다녀왔다면 비추

 

주말이 되면 동쑤언시장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하롱베이라던가 다른 곳에서 야시장을 가보셨다면 굳이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품목들은 거의 똑같습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저는 하롱베이 시장에서 기념품으로 젓가락과 베트남풍 파우치를 잔뜩 샀는데 젓가락이 끝이 뭉툭한 스타일이라서 즐겨 사용하는 젓가락과 모양이 다르더라고요. 파우치는 한화로 천원꼴로 사서 여기저기 잘 선물하였습니다. 다른 곳 시장에 다녀오고 나니까 새로울 것이 없더라고요.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그렇지만 주말에는 이렇게 도로를 아예 통제해서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어우러져서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춤도 추고 젊은 사람들만이 아니라 남녀노소가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 분위기가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장 입구 쪽에서 사람들이 음악을 틀고 탱고 비슷한 것을 추고 있는 장면이에요.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씨클로

[하노이 씨클로타기] 도시 매연 상관없다면 추천 - 기관지 약하다면 비추

 

씨클로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사람이 끄는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립니다. 속도가 느리다는 이야기는 하노이 시내의 풍경을 천천히 여유있게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자칫 지겨워 질 수 있겠지요. 더불어서 하노이 시내는 생각보다 매연이 심해서 오토바이를 타는 현지인들 모두 마스크를 거의 다 쓰고 다닙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씨클로를 타는 사람 중에 마스크가 준비되지 않은 백인 여성분들은 머플러로 마스크를 대신해서 다니던데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는 씨클로보다는 전동차가 속도도 빠르고 시내투어가 지루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투어 코스는 아래 보이는 것처럼 시장을 관통해서 호수 주변으로 도는 코스였습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낮에는 더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밤에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패키지로 선택관광시 - USD 20.00

반쑤안 마사지 (Van Xuan Massage)

잠이 솔솔오는 정도의 강도 마사지 괜찮다면 추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가 받았던 곳에 해당되는 경우이니 참고만 해주시어요. ^^ 대부분 여자 마사지사분들이 많았는데, 마사지해주시는 분의 경력이나 손의 악력이나 기타 등등에 따라서 복불복인 것 같았습니다. 경력이 6개월도 안 되는 사람도 있고 3년이 된 사람도 있었어요. 피로가 싹 풀릴 정도의 시원한 강도를 원한다면은 마사지사로 남자분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장점은 한국말도 잘하시고 특히 어르신 분들에게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갔던 날은 국립공원으로 트래킹 비슷하게 등산을 다녀왔던 터라서 약하든 세든 상관없이 누워서 조물조물 해주시니 피로가 조금 풀려서 좋았습니다.

하노이여행 무엇을 할까 추천 VS 비

저는 다른 나라에서 마사지를 받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려운데, 태국이라던가 다른 지역에서 마사지를 받아본 분들은 조금 약하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간 곳은 지도의 반쑤안 마사지가 아니라 사진에 나온 곳이기 때문에 마사지숍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1. 한국돈으로 전신 1시간 대략 20,000원
  2. 패키지로 갔을 때 추가금 없이 팁만 지출 5,000원

by 쭈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