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사귀지도 않는데 결혼설과 결별설 함께 터진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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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하고도 또다시 결혼설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빈 손예진과 관련된 지라시가 돌았다. 해당 지라시에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결혼을 한다는 내용과 두 사람이 교제를 하다 결별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다", "언급할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이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앞서 1982년생 동갑내기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이어 두 차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 함께 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고, 연이어 두 사람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해외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고, 두 사람이 친분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만난 것이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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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지만 이번에는 결혼설과 결별설이 동시에 터졌다. 현재 방영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까닭이다.


지난 달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저희는 지금도 웃고 넘어가는 일이다. 또 (열애설이) 작품을 선정하는데 영향을 미치거나 불편함을 준 건 없었다. 오히려 작품을 해서 친분관계가 쌓여있던 상황이었고,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손예진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 '협상'을 하면서 또 한 번 (현빈과) 로맨틱 코미디든 멜로든 하고 싶었다"며 "감독님은 (열애설로 저희의 출연을) 고민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민하지 않았다. 같이 작품 하면 좋을 것 같다고만 생각했다"고 답했다.


열애설에 쿨하게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지만 공식 석상에도 빛난 케미와 두 사람의 친분이 고스란히 반영된 드라마 속 호흡에 아이러니하게도 또다시 염문설에 휘말리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2020.01.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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