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우상이었던 허재, 같은 방 쓰는 순간 환상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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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허재의 선수촌 생활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농구 전설 현주엽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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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와 같이 활동 했던 현주엽은 "내가 입 열면 나가야 된다"이라며 허재를 위협했다. 현주엽은 "허재를 보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러다 대표팀에서 같이 방을 쓰면서 환상이 깨졌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나도 그랬다"라며 최용수 선수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허재가 밤만 되면 없어졌다"고 폭로했다. 허재는 "밖에 안 나가는 선배랑 방을 썼어야 됐다"는 현주엽에게 "너는 내가 스트레스 풀어줘서 운동 오래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2020.12.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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