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토로했던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태헌이 안정적인 경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지난 17일 '돼지김치집 일 다니며 월 500 버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태헌이 출연했다. 앞서 태헌은 지난 7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다"며 "주 6일 일해서 64만원 정도 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태헌은 이번 영상에서 "지금은 한 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생활고를 걱정해 주셨는데 여기서 일한 뒤 (경제적으로) 나아졌다. 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따서 차량의 이름을 짓는 것은 마세라티의 오랜 전통이다. 기블리, 보라, 캄신, 르반떼 등 이 전통에 따라 명명됐다. 마세라티가 2016년 르반떼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두번째 SUV(스포츠유틸리티차) 그레칼레도 마찬가지다.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 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처럼 그레칼레의 외관은 클래식하다. 단정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삼지창 엠블럼, 양쪽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마세라티의 정체성을 살렸다. 마세라티는 "디자인에 대한 마세라티의 접근 방식은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라
전국 하나뿐인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만을 위한 기숙 학교, 대중교통으로 가 보니…서울서 새벽 6시 출발해 오전 11시 20분에 도착, 왕복 10시간 넘게 걸리는 '외진 곳'에 두어, 주말이면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 "힘들어요"…선생님들도 출퇴근 왕복 3시간씩 오가며 아이들 돌봐, 급식시설도 '열악' [편집자주] 수습기자 때 휠체어를 타고 서울시내를 다녀 봤습니다. 불편한 세상이 처음 펼쳐졌습니다. 직접 체험해 깨닫고 알리는 기사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체헐리즘' 입니다. 체험과 저널리즘을 합친 말입니다. 사서 고생하는 맘으로 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대저택 내부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하원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 집 랜선 집들이 영상 2탄을 공개했다. 미국 텍사스주 부촌에 사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무려 5500평의 대저택에 거주 중이다. 지난번 영상에서 하원미는 1층 거실과 주방, 주차장부터 이어지는 세탁실과 아이들 방, 손님들과 보내는 다이닝 룸과 바,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 가족들끼리 즐기는 영화관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랜선 집들이 2탄에서는 부부만의 공간들이 공개됐다. 반신욕을 즐기는 두 사람을 위한 욕조와
1990년대 최고의 개그우먼 김현영이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현영이 출연했다. 무려 12기 선배를 본 이수근은 바로 기립해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이유를 묻자 김현영은 "사기 결혼을 당했다. 그 이후로 남자를 만날 수가 없다"며 "모두가 다 사기꾼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현영은 "제가 아이가 없는데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나오더라"며 "그래서 이것저것 정리하려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김현영은 "사기 결혼으
배우 장쯔이(44)가 가수인 남편 왕펑(52)과 이혼했다. 지난 23일 장쯔이와 왕펑은 각자 웨이보를 통해 "신중한 고려와 상의 끝에 저희는 결혼 8년 만에 결혼 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함께 훌륭한 결혼 생활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옳고 그름에 대한 다툼이 없으며, 이혼하더라도 상대를 저버리거나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내린 결정이니 여러분들이 이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장쯔이는 2015년 5월 왕펑과 홍콩에서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은 해 12
아역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김민희가 가혹했던 아역 시절을 돌아봤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똑순이'로 잘 알려진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민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희는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만 3~4살 때 시장에서 엄마를 잃어버렸다. 엄마가 파출소에 찾아갔는데 제가 탁자 위에서 볼펜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더라. 주변에서 '네 딸, 별나니까 연예인 시켜봐라'라고 권유해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6살에 드라마 '봄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김민희는 10살 때 드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의 딸 이송은이 부모의 차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형택과 그의 맏딸 이송은이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송은은 부모님이 막내 여동생 미나와 자신을 차별한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건 아빠가 인정하지 않는 건데 막내 미나에 비해서 차별하는 것 같다고 하니 '미나처럼 사고 싶은 거 참아라'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다 놔버렸다. 미나를 더 좋아해도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굳이 표현도 더 안 하게 됐다. 그
가수 서태지에 대한 과거 루머가 재조명됐다. 1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사회를 뒤흔든 연예계 루머'라는 주제를 다루며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루머를 조명했다. 이지혜는 "서태지 팬이라 큰 충격을 받았다. 결혼만 해도 충격이었을 텐데 심지어 이혼 소송 중이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MC 오상진은 "난 그때 녹화 중이었다. 야외 촬영 중이었는데 다들 그 이야기를 하느라 촬영이 중단됐다. 한 시간을 앉아 그 이야기만 했다.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2011년 서태지가 이지아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가수 박재란이 외도로 이혼한 전남편을 언급한다. 박재란은 1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전남편과 이혼 과정을 회상한다. 박재란은 예고편에서 "제가 밤낮없이 일하러 다니니까 남편은 자꾸 밖으로 돌면서 여자를 만났다.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도 참고 살았다. 죽어라 일해서 남편이 달라는 대로 돈을 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동생이 이래서는 안 된다며 남편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명동에 있는 다방 마담과 바람이 났다는 걸 알게 됐다. 둘이 여관에 있는 것을 남동생이 목격하고 여관을 다 때려 부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