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들이 다시 활기를 찾는 계절, 봄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몇 년 동안 꾹 누르고 살았던 여행자의 DNA도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오늘은 엔데믹 이후 첫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국내 봄 여행지 BEST 5를 준비했다. 봄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 가기에도 좋은 명소들이니, 어디로...

<149> 구례 섬진강과 산수유마을 오산 정상 부근의 사성암에 오르면 구례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섬진강과 지리산의 품이 넉넉하고 푸근하다. 전남 구례에서 경남 하동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는 3월과 4월 주말마다 ‘꽃몸살’을 앓는다. 광양 매화마을에서 시작한 봄이 섬진강을 따라 북상한다. 강 양쪽 ...

진천. 예로부터 생거진천(살아서는 진천)이라 불리며, 물 좋고 비옥한 평야가 있어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은 곳인데요. 한반도 모양의 지형을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인 농다리까지 국내 봄 여행지로 딱! 구석구석 진천의 숨...

적정한 계절입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친구들과 멋진 우정 여행으로, 연인과 낭만적인 꽃구경 여행을 떠나기 좋은 국내 봄시즌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1. 가파도 코스모스·황금 보리 가파도 코스모스 풍경 / 사진=_minekoo 인스타그램...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은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시기죠. 아름다운 꽃과 따뜻한 바람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3월 국내여행지 4군데 소개할게요. 경상남도 진해 ? 진해 군항제 봄이면 가장 유명한 봄 축제가 진행되는 경상남도 진해로 떠나 보세요. 진해에서는 매년 봄 축제 중 대표적인 진해 군...

봄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국내 5월 꽃구경 여행지 옥정호 작약 풍경 / 사진=cy.praise 인스타그램 벚꽃의 계절이 지나고 5월로 들어서면서 여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철이 되었습니다. 포근한 공기와 선선한 바람, 조금은 더운 나날이 계속되는 이때 다양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보랏빛 등나무꽃,...

옷차림까지 생각해야 하니 머리가 살짝 아파지는 게 정상 아닌가. 하지만 5월의 축제는 다르다. 마치 봄꽃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듯 온통 다채로운 색으로 뒤덮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푸르름으로 바뀌기 전, 딱 지금만 즐길 수 있는 국내 봄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한다. 선선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