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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든 날. 여기에 황홀한 일몰은 덤이다. 석모도에서 올해 여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10분의 고통, 그리고 극락 : 보문사 올해 마지막 여행을 위해 강화군 석모도로 향했다. 그곳에서 한 해를 추억하고, 더 나은 앞날을 위해 기도하기 위함이다. 몽환적인 일몰은 덤이다. 첫 목적지는 낙가산 아래 보문사다. ...

신비롭고 수려한 자연환경이 궁금증을 더한다. 체험하기 좋은 섬 최근 여행 트렌드 중 하나인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섬이 많다. 낚시, 갯벌 체험, 집라인, 해상케이블카 등이 그것. 인천 강화군 석모도는 노을을 바라보며 노천에서 즐기는 미네랄 온천 체험을 할 수 있고, 민머루해수욕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