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운하를 파는 바람에 섬이 됐다. 330여 년 후인 1970년대 다리(안면대교)를 놓아 다시 육지가 됐다. 안면도 덕분에 태안은 무척 긴 해안선을 지녔다. 무려 559.3km. 서울에서 부산 거리보다 길다. 도서 119개, 항·포구는 42곳이 있다. 꽃지와 만리포 등을 제외하고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해수욕장만 해도 29...

< 당일 여행 코스 > ※ 삼봉해수욕장 → 기지포해수욕장 → 꽃지해안공원(할미·할아비바위) → 코리아플라워파크 <1 박 2 일 여행 코스 > ※ 첫째 날 / 삼봉해수욕장 → 기지포해수욕장 → 꽃지해안공원(할미·할아비바위) → 코리아플라워파크 ※ 둘째 날 / 만리포해변(전망타워, 뭍닭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 천...

수 있는 곳이 기지포해수욕장이다. 사구는 모래가 쌓인 언덕, 해안의 모래가 북서 계절풍에 쓸려 육지 쪽으로 이동하다가 오랜 기간 쌓여 만들어졌다. 사구에는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갯방풍, 갯메꽃, 갯완두 등이 모래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다. 기지포해수욕장은 만리포해수욕장이나 몽산포해수욕장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