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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클립아트코리아. Q.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드디어 김장철이 왔지요. 부지런히 김장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새우젓을 사러 갔습니다. 파는 이가 추젓이 좋다, 육젓이 좋다 하는데 새우젓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하나요? A. 보통 새우젓은 음력 5월에 담는 오젓, 6월에 담는 육젓, 가을 9월...

족발. 발이 두개로 이뤄진 말이다. 모든 발 요리를 말하는 ‘풋풋(Foot Food)’한 음식같지만 사실은 돼지의 발 만을 뜻한다.(소는 따로 우족이라 부른다) 돼지의 네 다리 중 무릎 아래 발목까지 부위를 통째로 삶아내는 요리다. 의견은 분분하지만 지금 형태의 족발은 중국의 요리법으로 보는 견해가 맞다. ...

짜지 않은 맛과 특유의 단맛이 뛰어난 ‘속초 50년 전통 새우추젓’과 산란기의 통통한 6월 새우로 짠맛까지 낮춘 ‘속초 50년 전통 새우육젓’을 준비했다. 또한 신안 지역에서 자연 그대로 생산한 ‘숨쉬는 갯벌 천일염’과 각각 국내산 멸치와 까나리를 자연 숙성시킨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 등이 구매할 ...

한식 재료를 기반으로 프렌치 또는 이탈리안 요리 스타일과 결합된 퓨전 다이닝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쉐프들의 수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과 창의력을 녹여낸 음식은 요리를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새롭게 생겨나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한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잡은 죽방멸치. 최고급 멸치로 귀하고 비싸다. 남해군 제공 ‘신이 내린 완전식품’, ‘칼슘의 왕’. 멸치에 따라붙는 단골 수식어다. 멸치는 뼈째로 먹을 수 있어 한 마리에 들어 있는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른멸치, 젓갈, 횟감 등 다양한 요리로 일년 내내 식단에 올라 국민 건강에도 도...

있습니다> 밴댕이가 가장 많이 나는 선수포구(후포항)와 외포항 주변으로 밴댕이를 다루는 횟집이 널려 있다. 선수포구 앞에는 아예 ‘밴댕이마을’이라는 조형물이 들어서 있다. 외포항 인근의 ‘어부가’ 횟집을 찾았다. 회무침은 물론이고, 회·전·구이·조림 등 여러 밴댕이 요리를 코스로 내는데 예사 솜씨가...

밴댕이가 가장 많이 나는 선수포구(후포항)와 외포항 주변으로 밴댕이를 다루는 횟집이 널려 있다. 선수포구 앞에는 아예 ‘밴댕이마을’이라는 조형물이 들어서 있다. 외포항 인근의 ‘어부가’ 횟집을 찾았다. 회무침은 물론이고, 회‧전‧구이‧조림 등 여러 밴댕이 요리를 코스로 내는데 예사 솜씨가 아니었다...

먹고 마시며 땀을 식혔다. 여행의 제 1쿼터는 전등사에서 마무리했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구입한 병어. ◇서울과 가장 가까운 섬·바다 여행 외포항을 찾았다. 바다를 느끼고 싶어서였다. 예상은 적중했다. 새우젓 비린내가 코를 어루만진다. 강화도 새우젓이 좋다. 육젓(음력 유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