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여행지 사진=장수군 전라북도 장수군은 논개의 전설이 깃든 역사적인 곳으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함께 어우러진 장소들이 장수여행의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요. 논개는 자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사랑과 조국을 지킨 인물로,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장수의 다양한 명소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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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라'가 나주를 의미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나주는 드넓은 나주평야가 펼쳐진 곡창지대로 오래전부터 전라도 지방의 중심 도시였습니다. 그만큼 역사유적, 그림 같은 자연 등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한적한 여유가 흘러넘치는 나주로 비대면 여행을 떠나볼까요~? 나주향교 나주향...

군항제와 함께 일정을 꾸며볼 수 있어요.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을 탑승하면 진해 시내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전라남도 구례 ? 구례 산수유축제 © dud_zip_ 노란 산수유꽃과 구례의 산과 강을 따라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전라도 구례인데요! 봄 축제 중 구례 산수유축제...

전라도 밥상의 DNA가 그대로 담긴 해남. 젓가락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푸짐한 인심의 밥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반찬 하나도 허투루 내지 않을 정도로 음식에 진심이다. 여름 해남 여행을 더 알차게 만들어줄 백반집 2곳과 빵집 1곳을 소개한다. 준비물은 공복뿐이다. 소망식당 ●뚝배기 주물럭 한정식...

제공해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등산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 전남 월출산 월출산 가을철 일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20 전남 월출산은 거친 암벽과 단풍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곳은 전라도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해발이 높아 ...

가장 비싼 한방쌍화차, 무려 2,000원이다. 바로 옆 ‘동래분식’ 역시 30년 넘게 팥죽과 수제비를 팔고 있는 식당이다. 넓은 대접에 새알심이 듬뿍 들어간 팥죽 한 그릇이 7,000원, 팥칼국수는 6,000원이다. 죽에는 소금 간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라도에서는 설탕으로 간을 하기도 한다. 식탁에 두 재료가...

얼마 전 어떤 일 때문에 대한민국 지도를 살펴보다가 ‘상주’라는 지명을 발견하고는 지금껏 상주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가보지 않은 곳이 또 어디가 있을까 하고 천천히 지도를 더듬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수도권과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남도는 다 가봤는데 이...

시큼한 김치, 신선한 양파와 같이 먹어도 맛깔나다. 여행자의 필수품 중 하나는 지도다. 전남 장흥 여행에 나선 이들은 지도에서 재밌는 이름을 발견한다. 3개 읍, 7개 면으로 구성된 장흥군에는 부산면, 용산면, 안양면이 있다. 그래서 여행자들이 우스갯소리로 “전라도 부산으로 여행가자”고 하는 말은 틀...

‘최초’ 타이틀이 두 개나 붙는다. 1895년에 세워진 최초의 한옥 성당이자, 한강 이남의 첫 성당. ‘되재’라는 이름도 독특하지 않은가. 당시 성당이 천주교 박해를 피해 깊은 산골에 자리 잡았는데, 성당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고달팠다고. 그리하여 힘들다는 뜻의 전라도 방언 ‘되다’의 구어체 ‘되재’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