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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 Delicious Trip with Jecheon :: 어느 계절의 제천을 만나시겠습니까? 충북 동북부, 백두대간의 허리쯤에서 분지형태로 자리 잡아 산이 차지한 면적이 시 전체의 70%에 달하는 제천은 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20여 개의 크고 작은 산들이 도시를 휘감습니다. 시내 가까이에는 내륙의 바다로 불...

1만9900원에 제천 5가지 맛 즐기는 가스트로 투어 57년 전통 덩실분식 찹쌀떡 내토전통시장 빨간오뎅 마당갈비 하얀민들레비빔밥 약이 되는 채소 약채락·제천맛집 31 등 입이 즐거워지는 여행 덩실분식 찹쌀떡 보는 순간 침이 꿀꺽 넘어간다. 참지 못하고 몽글몽글한 찹쌀떡 한입 베어 물자 눈처럼 녹아내리...

줄지어 서 있었다. 여행지에서 맞는 첫 아침, 호텔 커튼을 열었을 때의 그 설렘과 두근거림, 얼굴에 해일처럼 와 닿던 낯선 도시의 공기가 너무 그리웠다. 그 시절이 다시 올 수 있을까. 청풍리조트 베란다에서 맞은 제천의 아침. 매일 아침 이런 풍경을 보며 잠에서 깰 수 있다 ●그냥 순대도 괜찮아 충북 제...

━ 일일오끼-충북 제천 “먹을 게 뭐 있다고?” 충북 제천으로 미식 여행을 간다고 하면, 의아해할 사람이 많을 게다. 맞다. 제천은 ‘맛’으로 기억되는 고장이 아니다. 바다를 접한 것도 아니고, 걸출한 특산물도 없으니 음식에 대한 특별한 인상이 남아 있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나 제천엔 의외의 보석 같은...

가스트로 투어 코스와 참여 음식점을 소개하는 팸플릿 충북 제천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여행지다. 1만 9900원에 제천의 5가지 맛을 즐기는 ‘가스트로 투어’가 있기 때문이다. 나 홀로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여러 곳 운영되고, 의림지와 청풍호 등 입장이 무료인 ...

우리의 토대가 되는 것에서 온 식재료란 냄새만 맡아도 행복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글 정상미 사진 문덕관 왜인지 느낌이 좋아, 제천 가는 길 앗. 눈부셔! 한강 위 63스퀘어가 햇빛에 부서진다. 구름에 닿을 듯 롯데월드타워가 이에 뒤질세라 자태를 뽐낸다. 날씨 한번 좋다. 드라이브하듯 한강의 대교들을 ...

제천시 음식 브랜드 약채락 소개 [편집자주] 충청북도 제천은 관광지로서는 이웃인 단양이나 태백의 그늘에 가려져 매력을 한껏 발산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중부내력의 중심지역으로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형태인 제천은 지나쳐 지나가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

놀랄 만큼 예쁘거나, 남다른 분위기가 있거나. 소위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장소를 찾는다면 충북 제천은 꽤 매력적인 여행지다. 제천 청풍호와 의림지 일대를 돌아보며 깨달은 사실이다. ━ BTS의 그곳 – 모산비행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TS 뮤직비디오에 나...

옥순봉 일몰 / 사진-제천시 제천아 안녕! 쾌청한 하늘 아래 시리게 반짝이는 날 만났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겨울 초입, 비가 올 듯 찌뿌둥한 날씨에 찬바람까지 불어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만났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흐린 날씨 그대로 예뻤다. 다도해 같은 풍경을 품은 청풍호케이블카를 타고 담는 절경도 ...

이른바 ‘느린 여행’으로 말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제천 수산면은 이처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수산(水山)이라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 대신 물과 산으로 가득한 농촌으로 들어서면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