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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간단하지만 정갈하게 덮밥요리!

자취생도 가능하다!
비주얼까지 완벽한 초스피드 덮밥 요리

by데일리라이프

간단하지만 정갈하게 덮밥요리!

자취생도 가능하다! 비주얼까지 완벽

오늘 저녁 메뉴가 고민된다면, 또 이것저것 차리기 귀찮다면, 한 그릇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덮밥 요리에 도전해보자.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좋고 먹다 남은 치킨이나 애매하게 남은 스팸 몇 조각도 훌륭한 덮밥 요리로 변신할 수 있다. 여기에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비주얼까지 훌륭한 덮밥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맛은 기본적으로 보장하면서 설거지의 귀차니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덮밥 요리를 소개한다.

1. 스팸 마요 덮밥

자취생도 가능하다! 비주얼까지 완벽

뜨끈한 밥에 스팸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시간을 좀 더 투자해서 스팸 마요 덮밥을 만들어보자. 먼저 스팸과 양파는 먹기 좋게 썰고 스팸을 바삭하게 익혀둔다. 양파는 간장과 설탕을 1:1로 섞은 양념장에 참기름과 다진 마늘을 더해 함께 졸여준다. 그리고 따로 간을 하지 말고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 밥 위에 스크램블 에그를 올리고 양파와 스팸을 보기 좋게 올린 후 마요네즈를 살짝 뿌리면 완성! 파슬리 가루를 톡톡 뿌려주면 비주얼까지 완벽해진다.

2. 콩나물 덮밥

자취생도 가능하다! 비주얼까지 완벽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 식감과 고소한 양념장, 담백한 소고기가 어우러지는 콩나물 덮밥도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다. 먼저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콩나물이 비리지 않게끔 데쳐준다. 양념장에는 간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 파, 깨소금 등을 넣고 집에 남는 부추나 달래 등이 있으면 함께 썰어 넣어줘도 좋다. 소고기는 잘게 다져서 약한 불에서 고슬고슬하게 볶아준다. 따뜻한 밥 위에 콩나물을 얹고 볶은 소고기를 솔솔 뿌려주면 된다. 양념장은 취향대로 조절해가면서 비벼 먹는다.

3. 참치 마요 덮밥

자취생도 가능하다! 비주얼까지 완벽

스팸 마요 덮밥과 함께 자취생의 인기 요리 투톱을 달리는 참치 마요 덮밥도 인기다. 혼밥용으로도 매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스팸과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참치에 밑간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요네즈와 다진 양파,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더해 조물조물 버무려 준다. 이때 참치 기름이 너무 많으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캔에서 기름을 충분히 따라내야 한다.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밥 위에 올리고 밑간한 참치를 올려주면 완성이다. 이때 김이나 깻잎을 아주 가늘게 채 썰어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다.

4. 가지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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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저렴한 식재료인 가지를 이용해보자. 가지무침처럼 담백하게 만들어도 좋지만 두반장 소스를 이용해 매콤하게 만드는 것도 사라진 입맛을 확 살려줄 수 있다. 큼지막하게 썬 가지에는 소금을 약간 뿌린 후 전분 가루를 묻혀 구워주면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돼지고기를 볶다가 두반장 소스를 넣고 다시 한번 볶는다. 이때 잘게 썬 양파나 파, 버섯 등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다. 거의 다 익었을 때 미리 구워둔 가지를 넣고 버무린 다음 밥 위에 얹어내면 완성이다.

5. 김치 삼겹살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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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삼겹살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김치와 함께 감칠맛 나게 볶아 덮밥 메뉴로 변신시켜 보자. 먼저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굽고 잘게 썰어둔다. 고기를 굽고 난 기름에 잘게 썬 김치를 야무지게 볶아주는데 이때 고추장을 1티스푼 정도 넣어주면 훨씬 감칠맛이 돈다. 미리 구워둔 삼겹살과 김치를 다시 한번 볶아 준 후 참기름을 둘러 섞어 마무리하면 된다. 일반 식용유로 볶는 것보다 고깃기름으로 굽게 되면 풍미가 훨씬 살아나고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6. 두부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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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이용한 덮밥을 만들 때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앞서 소개했던 가지 덮밥처럼 두반장 소스를 이용해 가지 대신 두부를 넣어 마파두부 덮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이번엔 좀 더 한국식으로 만들어보자. 키친타월로 두부를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칼등으로 눌러 준비해둔다. 그리고 달구어지지 않은 팬에 파와 식용유를 함께 넣고 볶으면서 파 기름을 만들고 새우젓을 넣어 빨갛게 될 때까지 함께 볶는다. 여기에 으깬 두부를 넣고 강한 불로 볶으면서 두부의 수분을 확 날려준다. 간을 보고 살짝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7. 베이컨 양파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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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과 양파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때문에 좀 더 특별한 맛의 덮밥을 만들 수 있는데 먼저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버터를 두른 팬에 투명해질 때까지 달달 볶아준다. 그리고 양파를 볶은 팬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베이컨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 후 양파와 함께 섞어준다.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볶아서 더욱 달콤해진 양파가 어우러지면서 특별히 다른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만약 모짜렐라 치즈가 있다면 덮밥 위에 올리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전자레인지로 살짝 돌려주면 (칼로리는 걱정되지만) 더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8. 불닭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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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간편식으로도 인기 있는 불닭 덮밥은 매콤한 게 당길 때 빠질 수 없는 메뉴다. 집에 남은 치킨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도 좋다. 고추장과 청양고추, 고춧가루, 칠리소스, 간장 약간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만약 더 매운 고추가 있다면 추가로 넣어도 좋다. 식은 치킨은 기름 없이 팬 위에서 한번 가볍게 구워준 후 만들어둔 소스를 묻혀서 빠르게 볶아준다. 여기에 으깬 땅콩이나 마요네즈, 치즈 등을 함께 뿌려서 먹으면 매운맛도 살짝 중화해줄 수 있다.

9. 매운 어묵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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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묵 조림이 아닐까? 만들기도 쉽지만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밑반찬 메뉴다. 밑반찬으로 많이 먹는 간장 조림 대신 매콤하게 조린 어묵으로 밥 위에 올리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설탕과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다진 마늘, 참기름, 참깨 등을 이용해 양념장을 만들고 살짝 볶은 어묵에 버무리면서 다시 한번 볶아준다. 이때 당근이나 양파 등의 채소를 이용해도 좋고 계란 지단을 만들어 곁들이면 색감도 화려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10. 토마토 계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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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서민 요리라고 불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토마토 계란덮밥이다. 계란과 토마토의 조합이 과연 잘 어울릴까 싶기도 하지만 예상외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먼저 촉촉한 느낌의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고 다른 그릇에 옮겨 둔다. 그리고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이나 마늘을 볶아 향을 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토마토를 넣어 볶아준다. 그리고 물과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토마토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볶은 후 만들어 둔 스크램블 에그를 넣으면 완성이다.

 

글 : 공인혜 pres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