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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헷갈리는 연예계 혜진이들 정리

by데일리

'혜진'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이름이다. 특히 여성들이 많이 갖고 있는 이름인데, 주변에 '혜진'이란 이름의 친구들이 있거나 적어도 살면서 한 번쯤은 '혜진'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마주한 적이 있을 것이다. 드문 이름이 아닌 만큼 연예계에도 '혜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연예인들이 꽤 많다. 같은 이름이지만 저마다의 위치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혜진이들. 연예계에서 유명한 '혜진'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1. 가수 안혜진(화사)

사진: RBW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화사의 본명은 '안혜진'이다. 4인조 걸그룹 마마무 멤버로서 보컬과 랩을 담당하고 있으며 타고난 감성으로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과감한 패션 센스까지 돋보여 끼가 많은 연예인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작곡과 작사 능력까지 갖췄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가수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먹방을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곱창 대란'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2. 배우 장혜진

사진: 영화 <기생충> 스틸컷

배우 장혜진은 봉준호 감독 작품인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의 아내 충숙의 역할을 맡아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이지만, 한때는 배우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며 9년 동안 연기를 내려놓은 적도 있다. 이후 이창동 감독 작품 '밀양'을 시작으로 연극 무대와 여러 영화의 조·단역을 거치며 다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고 알려졌다. '기생충' 촬영 당시 '체중을 늘려달라'는 감독의 요청에 하루에 여섯 끼씩 먹으며 15kg 가량 몸무게를 늘렸다고 전해진다. 해머던지기 신을 위해 직접 선수한테 지도를 받기도 했다는 그의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3. 가수 장혜진

사진: 장혜진 공식 SNS

가수 장혜진은 대학교에서 기계체조와 리듬체조를 전공했으나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접었다고 알려졌다. 그 후 MBC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꿈을 키운 장혜진은 "꿈속에선 언제나"라는 타이틀곡으로 1991년 데뷔한다.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은 그는 1996년 이후 성대결절로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이후 장혜진은 미국 버클리음대로 유학을 떠나 3년간 공부하기도 했다. 장르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앨범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해왔다. 특히 바이브와의 듀엣곡인 '그 남자 그 여자'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4. 배우 전혜진

사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976년생인 배우 전혜진은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해 20년 넘는 세월 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배우의 길을 다져왔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사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 '사도'를 통해 3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까지 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포털업계 1위 회사의 이사이자 KU그룹의 며느리 '송가경' 역을 맡아 다른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복잡한 심경 변화를 겪으면서도 강한 힘이 느껴지는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연기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송가경 처돌이'를 자처하기도 했다. 참고로 배우 이선균이 그의 남편이기도 하다.

5. 배우 전혜진

사진: 전혜진 인스타그램 (@jeonhaejinii)

1988년 생인 배우 전혜진은 1998년 MBC 베스트극장 '내 짝꿍 박순정'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드라마 '은실이'에서 가난해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은실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백만송이 장미', '가문의 영광', '오 마이 레이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배우 이천희와 커플 연기를 펼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6. 배우 한혜진

사진: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배우 한혜진은 2002년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했다.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금순이 역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MC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남편과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뇌종양으로 죽음을 앞둔 남현주 역을 맡은 바 있는 한혜진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7. 모델 한혜진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modelhanhyejin)

모델 한혜진은 1999년 11월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에서 데뷔했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는 20년간 모델로 활동하면서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한 톱모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JTBC의 '마녀사냥' 패널 MC로 활동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달심'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여전히 혹독한 관리를 통해 모델로서 몸매를 유지하며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