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못 본다?…전과 연예인 출연금지법 발의→"과거 범죄 NO"

[연예]by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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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사진=소속사 제공)

전과 연예인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이 재조명 받으며 이수근, 김용만 등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상습도박으로 집행유예가 확정된 방송인 이수근, 김용만, 붐 등의 행보가 화두로 떠올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들을 방송에서 볼 수 없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 것이다.


그러나 아직 법안이 소관 상임위인 국회 방송통신위원회도 통과하지 못한 상태라 현 20대 국회 임기 중 처리될 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특히 해당 법안은 마약 법죄, 청소년 대상 성범죄, 도박, 음주운전 등을 저질러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사람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지만 법 시행 이전에 해당되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처벌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19.11.2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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