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세대 후배 폭로에 ‘동공 지진’…학점 몇 점?

[핫이슈]by 이데일리

방송인 전현무가 모교 후배들의 폭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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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모교 연세대 방문 (사진=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 방송 화면 캡처)

지난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연세대 출신인 전현무와 유튜버 도티는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해 재학생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현무는 고등학교 직속 후배를 만났다. 직속 후배는 전현무의 과거 은사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은 전현무에게 “저는 명덕외고 후배다. 선생님이 전현무 씨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무슨 이야기를 하시냐. 별로 좋은 이야기 안 하시지 않냐”고 되물었고, 해당 학생은 “엄청 맞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다. 나 많이 맞았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를 옮겨서 만난 또 다른 학생은 전현무의 대학교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현무 씨를 가르쳤던 교수님이 수업 중 전현무 씨를 자주 언급한다. 학기 끝날 때마다 언급하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야기의 교훈은 학점 말고도 적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현무가 “난 학점 2.98로 졸업했다”라고 밝혔던 터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020.01.3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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