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관령 눈꽃축제 기간 / 가는법 / 입장료 총정리

[여행]by KKday

여행하고 기록하는 에디터 선명이다. 겨울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국내 여행지는 대관령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지역인 데다 고도가 높아 설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오늘은 대관령으로 여행 가기 가장 좋은 시기인 지금, 곧 다가올 대관령 눈꽃축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축제 기간부터 가는법, 입장료까지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총정리 할 예정이다.

✔️ 2024 대관령 눈꽃축제 소개

© __hyohyo.gram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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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꽃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겨울축제다. 무려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대관령은 여름에도 서늘해서 일부 여행객들이 가끔 피서지로 찾던 곳이었지만, 눈꽃축제를 시작으로 겨울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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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지역보다 겨울이 길어서 다양한 지역 문화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눈꽃축제는 이러한 대관령의 매력을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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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관령 눈꽃축제는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는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면 송천 일원이다. 눈꽃랜드와 눈썰매장의 입장료가 다른데, 눈썰매장은 4회 탑승에 5,000원이며 눈꽃랜드는 10,0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또한, 평창군민이나 국가유공자 등의 할인 대상에게는 20% ~ 50%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현재 얼리버드 티켓으로 눈꽃랜드의 입장료가 20% 할인되니 꼭 기억하자.

✔️ 2024 대관령 눈꽃축제 가는법

© yunji.a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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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은 횡계 시내에 있다. 행사장으로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을 이용해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

먼저 KTX 이용 시 진부역에서 진부터미널로 이동하고 다시 횡계터미널로 이동하면 도보로 10분 거리에 행사장이 있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횡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바로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차량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대관령 IC를 통해 행사장 근처의 주차장으로 이동하자. 차량 이용이 많을 것을 대비해 주차장은 제1주차장부터 제3주차장까지 있으며,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대관령 눈꽃축제 제1,2,3 주차장>으로 검색할 수 있다.

제1주차장

대관령면 횡계리 707(올림픽메달프라자)

제2주차장

대관령면 횡계리 302-1(횡계초등학교 옆)

제3주차장

대관령면 횡계리 310-2

✔️ 2024 대관령 눈꽃축제 프로그램

1. 눈꽃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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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메 눈썰매장으로 불리는 눈꽃썰매장은 대관령 눈꽃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눈썰매를 포함한 다양한 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썰매 대여소에서 썰매를 받고 질서에 따라 눈썰매를 타면 된다.

© yunji.a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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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이용에 4회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빙판 썰매나 올림픽 종목 체험 등 썰매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존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즐겨보자.

2. 대관령 청룡 눈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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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눈으로만 만든 대형 눈 터널을 만나볼 수 있다. 얼음을 사용하지 않고 100% 눈으로 만들었으며, 터널 안에 얼음으로 만든 정교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3. 대관령 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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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대관령의 옛 모습을 재현한 체험 공간이다. 90년대에 처음으로 눈꽃축제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30년이 흐르면서 대관령의 모습은 조금씩 변화했지만 옛 대관령의 문화와 정서는 그대로 남겨놓았다. 옛 대관령 주민이 되어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자!

4. 드래곤볼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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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꽃축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횡계 시내 곳곳에 숨겨진 드래곤볼을 찾는 미션! 청룡의 해를 기념해 7개의 드래곤볼을 모두 찾으면 대관령 눈꽃축제만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횡계 시내를 둘러볼 예정이라면 놓치지 말자.

✔️ 주변 관광지

눈꽃축제를 모두 즐기고 대관령을 좀 더 여행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많다. 여유가 된다면 대관령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대관령 목장에 들러보자. 대관령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가 있는 목장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 양떼목장삼양목장, 그리고 하늘목장을 추천한다.

1. 대관령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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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은 대관령 IC와 축제장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대표적인 대관령 여행지다. 겨울에는 양을 방목하지 않지만 눈 덮인 초원의 설경이 유명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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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뛰어다니는 양 떼를 볼 수는 없지만 축사에서 겨울을 보내는 양들을 볼 수 있다. 얌전히 먹이를 받아주는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2. 대관령 삼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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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은 최근 삼양라운드힐로 이름을 바꾼 600만 평 규모의 목장이다. 이곳은 동해가 보이는 동해전망대로 오를 수 있어서 유명하며 설경 자체도 아름답다. 겨울에는 눈이 오면 흐려서 바다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삼양식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구입 가능하다. 축제장과의 거리는 차로 40분 거리다.

3. 대관령 하늘목장

© poopu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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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목장 역시 엄청난 규모의 목장으로 트랙터를 타고 올라가야 구경할 수 있다. 트랙터를 타고 정상까지 15분 정도 걸리는데, 이곳에서 색다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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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발이 거세다. 축제장에서 거리는 10분 남짓이다.

✔️ 스키장

겨울 여행에 스키장이 빠질 수 없다. 대관령 목장에서 가까운 스키장은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과 모나 용평 스키장이다.

1.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은 해발 700m의 대관령 청정지역에서 깨끗한 눈으로 겨울철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다. 스키부터 썰매까지 다양하며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있다.

2. 모나 용평 스키장

모나 용평 스키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오픈한 역사를 지닌 스키장이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최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평창올림픽의 알파인스키경기가 열렸던 레인보우 슬로프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다.

대관령은 겨울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가장 겨울다운 여행지다.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겨울을 제대로 느끼고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체험과 경관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겨울이 지나가는 게 아쉬울지도 모른다.

이번 겨울은 대관령 눈꽃축제에서 겨울을 한껏 느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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