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연예 ]

슬리피, 생활고 없었다는 TS 주장에 "사진 보고 판단해달라"

by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가수 슬리피가 지난 10월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매장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가 TS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


슬리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전 소속사에서 '단전·단수는 없었다'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로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소속사 없이 혼자 일하고 있고, 어제 녹화가 있어서 바로 입장을 낼 수 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머니투데이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S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그동안 저희 집에는 차압 딱지가 붙듯이 전기공급 제한, 도시가스 중단 등을 알리는 공문이 붙거나 이를 경고하는 문자가 수시로 왔다"며 "그럴 때마다 전 소속사 측에 이를 호소해 겨우 이를 막으며 살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런 공문이 불거나, 문자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단전과 단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위 사진들이 바로 그 내용이며, 말로써 제가 더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보고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S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슬리피가 TS 소속사 측에 단전을 막아달라고 호소하거나, 관리비를 부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전기 요금 미납 문자나 예스코로부터 받은 가스 요금 연체로 인한 공급 중단 등이 포함돼있다.


앞서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슬리피가 주장한 숙소 단전·단수 등에 대해 "최근 언론과 방송으로 밝힌 슬리피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용하고 있는 숙소에 단전 또는 단수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