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공개한 쯔양 "최고 월 8000만원까지"

[연예]by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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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쯔양 인스타그램

유명 먹방 BJ 쯔양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선 쯔양의 집을 찾은 김구라와 장영란, 우승민이 먹방과 솔직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쯔양씨에게 제일 궁금한 것은 '얼마 버느냐'다"라며 "최고 많이 벌었을 때 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쯔양은 "전에 8000만원까지 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때가 진짜 잘 벌었을 때다"라며 "지금보다 6개월 전에 더 많이 벌었다"고 답했다.


이어 "구독자가 늘었지만, 구독자가 많다고 돈을 많이 벌진 않는다. 조회수가 잘 나와야 수입이 오른다"며 "월수입이 8000만원 정도 나오려면 한 달 내내 조회수 100만인 영상이 계속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쯔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초반 수입이 300~400만원이었지만 지금은 이보다 20배 이상 번다"라며 월수입을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2018년 10월 아프리카TV에서 첫 '먹방'을 시작한 쯔양의 본명은 박정원으로 올해 나이 23살(1997년생)이다. 같은 해 11월 유튜브에 진출하며 '대식가'로 유명세를 끌었으며, 채널 개설 7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184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

2020.01.2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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