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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인터뷰] 유족 "고유정과 6년 연애, 숨쉬는것 빼곤 다 거짓말"

by노컷뉴스

이혼 후 아이 일절 보여주지 않아

아르바이트하며 매달 양육비 줬는데..

두서없는 카톡..이제와 생각해보니

만나기 전, 이상했던 고유정의 행동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게, 부탁합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피해자 유족)

노컷뉴스

지난 25일 벌어진 제주 펜션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은 아이를 보고 싶다는 전남편과 만나서 펜션에서 하루를 묵습니다. 그러면서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서 종량제 봉투 수십 장에 나눠 담았죠. 그리고는 바다에, 육지에 또 쓰레기장에 유기를 했습니다. 어제 인천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피해자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는데요.


“사상 최악의 잔혹 범죄다” 라고 말하는 전문가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지금 피의자 고유정은 살해 사실은 인정하고 있지만 일관되게 “우발적 범죄였다. 우발적 범행이었다” 라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풀어야 할 미스터리도 많이 남은 상황입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을 보고는 피해자의 남동생이 청와대 국민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이 남동생은 처음 경찰에 신고를 한 당사자이기도 하죠. 어떤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 피해자의 남동생. 직접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 피해자 유족> 안녕하세요.


◇ 김현정> 어려운 상황인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혼 후 2년 만에 아이를 만나러 제주도 간 건데 계속 그동안 못 만나게 한 거였습니까, 아버지를?


◆ 피해자 유족> 그렇죠. 저희 형님은 원래는 양육권을 가지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여자(엄마)에게 우선권이 있었고 그리고 형님 신분이 대학원생, 학생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도. 경제력도 그렇고. 그래서 양육권을 갖고 오기 힘들게 되자 결국 합의 이혼으로 결정이 됐고요.


◇ 김현정> 양육권을 어머니가 가지고 갔더라도 아버지는 만나게 해 줘야 되는 거잖아요.


◆ 피해자 유족> 그렇죠. 원래 협의 사항이 돼 있었고요. 이혼 후 양육권을 가진 전처는 월 2회 아이를 보여줘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이행하지 않았고요. 형님이 문자나 전화로 연락을 해 봐도, 집으로 찾아가도 문조차 열어주지 않는데 전혀 아이를 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지금 고유정은 청주에서 재혼을 해서 다른 남편, 현 남편의 아이와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찾아가신 건 제주로 찾아가셨다는 건가요?


◆ 피해자 유족> 외가로 찾아갔죠. 저희 형님은 이번에 가사 소송을 벌였어요, 아이를 보고 싶다고. 계속 보여주지 않으니까. 그때 저희 형이 (고유정의) 재혼 사실을 알게 된 거예요. 형님은 이때 되게 불안했습니다. 양부에게 자신의 귀한 아들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 않을까. 혹은 학대를 받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 됐던 거죠. 그래서 형님은 재판장님께 속행을 요구하게 됩니다. 빨리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전처는 (재판에) 여러 번을 불참을 했습니다.


◇ 김현정> 아니, 왜 그렇게 친아버지한테 아이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을까요. 지금 어차피 고유정은 청주에 가서 새살림 차려서 살고 있고 이 아이는 제주도 외가에 있는 상태였는데 굳이 그렇게 친아버지랑 안 보여주려고 하는 이유가 뭐였을까요?


◆ 피해자 유족> 저희도 그게 되게 어처구니없는 거죠. 본인이 키우지 않을 거면 저희가 양육권을 가지고 싶어 했거든요, 형님은 특히나. 그래서 저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형님은 전처가 애를 키우는 줄 알고 양육비를, 제가 알기로는 매달 빠지지 않고 보내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학생이면 돈벌이도 시원치 않았을 텐데.


◆ 피해자 유족> 박사 과정이라서 그래도 연구비가 조금 나오고요.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했고요.


◇ 김현정> 무슨 아르바이트했어요?


◆ 피해자 유족> 형님 친구 일하는 이벤트 회사에서 물품도 나르고 그리고 학원 그쪽도 아르바이트로 하고. 그렇게 양육권을 가장 먼저 생각했던 사람이었어요.


◇ 김현정> 키우는 줄 알고 양육비를 계속 보냈는데 만나주지는 않고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미 재혼해서 아이랑 따로 살고 있더라. 그때도 일단 기가 막히셨겠어요.


◆ 피해자 유족> 그렇죠.


◇ 김현정> 그렇게 아이를 만나기 위해서 떠난 형님이 갑자기 연락이 안 되고 이상하다고 생각을 해서 신고까지 하시게 된 건 언제쯤이에요, 어떤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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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안 한 범행도구 환불받는 고유정

◆ 피해자 유족> 정확히 연락이 안 된 건 25일이었어요. 25일 8시에 형님이랑 저희 아버님이랑 전화 통화한 게 마지막이었고요. 그리고 제가 9시 반쯤에 카톡을 했는데 10시 넘어서 답장이 오기는 했어요.


◇ 김현정> 카톡 답장이 왔어요? 뭐라고 대화를 하신 거예요, 두 분이?


◆ 피해자 유족> “언제 오냐” 라고 하니까 두서없이 카톡이 왔더라고요. 형님께서는 목적어와 주어를 확실히 보내거든요, 카톡 보낼 때. 그런데 그게 없이 좀 급하게 보낸 티가 나더라고요.


◇ 김현정> 뭐라고 보냈는데요?


◆ 피해자 유족> 제가 “언제 와?”라고 얘기하니까 “할 거 많아서 들러 가야겠다.” 이렇게 하나 오고 그리고 “충전 해야겠다” 라고 이렇게 온 거예요.


◇ 김현정> 충전 해야겠다?


◆ 피해자 유족> 네. 원래 형님이 평소에 보내는 (말투는) “핸드폰 충전해야겠다, 이따 연락할게” 라든가 할 게 많아서 “실험실 들러 가야겠다” 라고 오는데 너무 급하게 보낸 거예요.


◇ 김현정> 나중에 알고 보니 고유정이 보낸 겁니까?


◆ 피해자 유족> 이후에 핸드폰 조작은 고유정이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카카오톡 내용까지는, 정확히 제가 들은 사실은 없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의심하고 있죠. 그리고 10분 후에 바로 전화를 했는데 그때부터 핸드폰이 꺼져 있었습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런데 연락이 끊겼어도 성인이니까 당장 신고를 하지는 않게 됐을 것 같은데 남동생분께서는 신고를 하셨어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신고를 하셨겠죠?


◆ 피해자 유족> 그렇죠. 저는 우선적으로 전처의 공격적인 성격을 알고 있었고요. 그리고 아이를 만나게 된 면접일이 결정됐을 때 형님이 저한테 이상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 김현정> 어떤 이야기요?


◆ 피해자 유족> 두 가지인데요. 첫째로 전에 없던 다정한 말투의 문자가 온다고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요. 물결 표시, 이모티콘. (형님이) “한번 봐봐라. 나 소름 돋는다” 라고 이야기를 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 김현정> 아, 그러니까 전처 고유정한테 이렇게 다정한 문자가 오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다정한 문자가 온다, 소름 돋는다 그러셨다고요?


◆ 피해자 유족> 원래 단답형으로 답장이 오고요. 아예 안 올 때가 많고요. 너무 이런 문자가 오니까 형은 너무 당황스러웠던 거죠. 저는 “다시 잘해 보려는 거 아니야, 혹시? 생각 잘해” 라고 하니까 형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나는 다시 만날 생각도 없고 애만 아니면 다시 연락조차 하고 싶지 않다라는.


◇ 김현정> 물결 무늬 보내면서 다정한 문자 보내는 거, 잘해 보려고 한 거 아니야라고 하니까 그럴 생각 전혀 없다. 애 아니었으면 만날 일도 없다고 냉정하게 말씀을 형님이 했다는 얘기예요.


◆ 피해자 유족> 그렇죠. 그리고 하나가 더 있어요.


◇ 김현정> 하나 더요?


◆ 피해자 유족> 만남 장소, 지역을 통보했는데, 지역을 통보를 했는데 그쪽 외가도 신제주에 있고 저희 집도 신제주에 있어요.


◇ 김현정> 신제주.


◆ 피해자 유족> 그리고 이혼 과정에서도, 애를 몇 번 보여준 적이 있는데 그때도 신제주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주도 동쪽 지역을 통보하더라고요. 제주도에서는 1시간 반 거리면 되게 먼 거리거든요.


◇ 김현정> 끝과 끝이잖아요, 신제주와 동제주는.


◆ 피해자 유족> 그렇죠. 그러니까 형님이 되게 의심스러워했었죠. 왜 여기서 만나자고 하지?


◇ 김현정> 굳이 왜 이 낯선 데서 만나자고 하지? 이게 이상했고 문자 말투가 변했던 게 이상했고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연락이 끊긴 지 이틀 만에 바로 실종 신고를 하신 거군요.


◆ 피해자 유족> 그렇죠. 원래 형이 연락 두절된 적도 한 번도 없고. 그리고 전처의 공격적인 성격도 알고 있었으니까 저는 무슨 일이 벌어졌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 김현정> 지금 공격적인 성격도 알고 있었다라고 했는데 같이 살 때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이혼까지 이르게 된 건가요?


◆ 피해자 유족> 끝은 협의로 가게 됐지만 형님이 이혼을 결정했던 결정적인 계기 중에 하나가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폭언, 폭행. 부부싸움 하다가 서로 치고받고 그 정도 수준이 아니었어요?


◆ 피해자 유족> 부부싸움이라고 말하기가 좀 그런데요. 일방적으로 당했으니까요. 왜냐하면 긁힌 자국도 많고 핸드폰으로 맞아서 눈이 찢어졌던 적도 있고 제가 그때 얘기를 했었어요. “아니, 그렇게 당하면서 왜 살았냐. 같이 욕이라도 하고 한 대 때려주든가 같이 하지”라고 하니까 형이 한 말이 있습니다.


◇ 김현정> 뭐라고?


◆ 피해자 유족> “여자를 어떻게 때리니. 그리고 아이도 있는데. 나는 똑같아지기 싫다” 라고 얘기했었죠. 정말 바보같이 순한 사람이었어요.


◇ 김현정> 바보같이 순한 사람. (고씨가) 폭력을 평소에 썼고 결국은 그게 이혼의 이유가 됐고. 연애할 때는 어땠습니까, 그럼? 그 시절에는 굉장히 잘해 주던 여성이었나요?


◆ 피해자 유족> 연애 과정에서는 별 문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싸움도 있었겠죠. 폭행이나 폭언 그런 것까지는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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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그랬으면 결혼이 됐을 리가 없죠.


◆ 피해자 유족> 그렇죠. 제가 연애에 대해서 잘 모르냐면 연애 기간이 길었어요. 그런데 형님이 싸웠다는 걸, 결혼하고 싸웠다는 사실도 잘 얘기하지 않는데 연애에서도 싸웠다는 얘기를 저한테 하지 않아서.


◇ 김현정> 그런데 연애 과정이 길었다는 얘기는 오래 사귀었다는 얘기네요.


◆ 피해자 유족> 네.


◇ 김현정> 몇 년쯤 만난 걸로 알고 계세요?


◆ 피해자 유족> 5, 6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5, 6년을 만나서 결혼을 할 정도였으면 그 과정에서는 사실은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연애가 됐다는 얘기잖아요. 사람이 사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잖아요.


◆ 피해자 유족> 그렇죠. 그랬으니까 결혼까지 갔겠죠.


◇ 김현정> 그랬겠죠.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뭔가 형님이 중매 결혼을 했는데 이걸 사람을 잘못 보고 결혼했다거나 이런 게 아니네요.


◆ 피해자 유족> 네, 연애 결혼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상 공개된 거, 얼굴 공개된 걸 보면서 이 정도의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을 여성으로 보이지 않는데. 너무 평범해 보인다라는 말씀들을 꽤 많이 하시거든요. 이게 좀 겉과 다른 이런 모습들이, 행실들이 평소에도 있었습니까?


◆ 피해자 유족> 일단 거짓말을 너무나 잘했어요.


◇ 김현정> 거짓말이요?


◆ 피해자 유족> 네. 가사 심판에서도 재판장님께 당당히 거짓말하더라고요. 청주에서 본인이 키우고 있습니다. 내가 키우고 있습니다 라고요. 그 사례가 되게 많은데 말하려면 끝이 없네요.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해요. 숨쉬는 거 말고 다 거짓말 아니냐라고. 여전히 거짓말하고 있더라고요. 우발적 범죄라고.


◇ 김현정> 숨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예요, 주변 사람들 평이?


◆ 피해자 유족> 형님이랑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얘기 많이 하죠.


◇ 김현정> 그러면 실종 신고가 들어갔을 때, 경찰이 고유정한테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던 사람이니까. 그때 고유정이 “남편이 자기를 덮치려고 해서 다툼이 일어났고 남편 혼자 싸운 다음에 나가버렸다” 라고 경찰한테 최초 진술을 합니다. 이걸 남동생분한테 그대로만 얘기했더라도 “그거 거짓말입니다” 라고 바로 얘기하고 뭔가 유기의 시간이라도 단축시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으시겠어요.


◆ 피해자 유족> 그렇죠. 제가 알기로는 27일날 경찰은 고유정과 첫 통화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8일 정오쯤에 실종팀에서 저와 통화를 했을 때 저한테 그 얘기를 전혀 해 주지 않았고요. 만약 그때 그 여자의 터무니없는 진술을, 덮치려다 혼자 나갔다라는 그 누명을 빨리 말해 줬더라면 제가 가졌던 의문점들을 모두 말했겠죠. 그럼 수사는 좀 더 빨리 진행돼서 시신 유기까지는 막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거죠. 왜냐하면 28일 저녁에 배를 타고 출도를 했으니까요.


◇ 김현정> 그렇군요. 지금 저희는 고유정에게 피해를 당한 남성의 동생분과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범행을 저질렀는가. 아니, 무슨 이유가 있어야 되잖아요. 지금까지 나온 것으로는 이혼 과정, 재판 과정에서부터 갈등이 있었다라는 건 알겠지만 그 정도 갈등을 가지고 사람을 이렇게 잔혹하게 살해를 하나라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가거든요. 모든 과정을 지켜본 가족으로서, 동생으로서는 어떤 생각이 드세요?


◆ 피해자 유족> 저도 범행 동기를 전혀 모르겠어요. 저희 형이 무슨, 뭐 돈을 떼갔나요? 아니면 부당한 것을 요구했나요? 그저 아버지로서 아이를 보고 싶다, 보여달라라고 말한 것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그쪽에서는 전혀 이행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희 측에서는 다시 재판을 신청한 거고요. 그런데 무슨 범행 동기가 있었을까요? 제가 더 궁금하네요.


◇ 김현정> 수사를 지켜보면서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고요.


◆ 피해자 유족> 저희는 지금 형님을 잃은 것도 너무나 고통스러운데 시신조차 찾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장사를 지낼 수도 없어서 형님 영정 사진에 물 한잔 떠놓고 있습니다. 정말 부탁드리고 싶어요. 무릎이라도 꿇을 수 있어요. 부디 경찰이랑 해경 측이나 아니면 모든 인원, 가용 가능한 인원이 있다면 동원을 해서 관련 부처에서라도 좀 형님 시신을 빨리 찾아서 저희에게 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눈물만 흘려야 되는지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 김현정> 시신이라도 좀 발견해서 제대로 장례라도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게 마지막 부탁. 제발 좀 찾아주세요. 국민들이 같이 지금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시신이 수습되기를. 힘내시고요, 힘내시고요. 이 사건 끝까지 같이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어려운 인터뷰 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피해자 유족> 감사합니다.


◇ 김현정> 고유정으로부터 살해당한 전 남편의 동생, 익명으로 만나봤습니다.(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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