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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낭만닥터 김사부 2' 상승세 타고 2회 만에 18%

by노컷뉴스

노컷뉴스

지난 7일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 (사진=방송화면 캡처)

3년 만에 돌아온 김사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연출 유인식, 극본 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 2회는 수도권 시청률 19.3%, 전국 시청률 1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22.1%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엔딩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도윤완(최진호 분)이 3년 만에 날카롭게 대면하면서 긴장을 높였다. 갑작스럽게 돌담병원에 등장한 박민국(김주헌 분) 사단에 이어 재단 이사장 자리로 복귀한 도윤완이 나타난 것이다.


도윤완이 김사부에게 나지막이 훈수를 두는 가운데 김사부가 싸늘한 눈빛을 한 채 팔짱 끼고 도윤완을 노려봤고, 동시에 돌담병원으로 기자들이 몰려 들어오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