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한혜진母 위한 깜짝 선물까지..'진정한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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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전현무, 한혜진母 위한 깜

전현무가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어머니 집을 찾은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을 맞이해 오랜만에 어머니 집을 찾은 한혜진은 꽃 심기부터 새치 염색까지 어머니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전현무의 사랑꾼 면모가 빛을 발했다. 멤버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어머니가 현무 형 아시냐” “옆방에 있는 것 아니냐”고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고 “저기 가보셨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가봤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마당 한 켠에 심어진 카네이션을 본 한혜진은 “오빠가 준 카네이션이 아직도 저렇게 피어있냐”고 놀랐고 멤버들은 ‘오빠’라는 단어에 전현무가 보낸 카네이션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전현무는 “드리긴 드렸는데 그건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부끄러운 듯 말했고 한혜진은 “오빠가 저도 모르게 말도 안하고 몰래 카네이션 한 박스를 선물했더라”고 설명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버스타고 내려왔냐는 이웃 아주머니에 질문에 한혜진은 “아니요”라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고 “그분이 데려다 주셨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시샘을 받았다. 전현무는 “드라이브고 하니까 데려다주고 온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한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요리를 해주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서로 해준다”며 “김치찌개를 해줬는데 자기가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더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그 때 연애 초반이라. 몰래 만날 때였다”고 해명해 폭소케했다.


이처럼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당당하게 표현하며 사랑꾼 면모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 연애 스토리는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과 설렘을 안기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OSEN=지민경 기자] /mk3244@osen.co.kr

2018.07.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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