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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작심1일 '먹방'" '미우새' 홍선영, 다이어트도 '식후경'이라

byOSEN

"작심1일 '먹방'" '미우새' 홍선

다이어트도 식후경인 홍진영언니 홍선영 모습이 또 한번 배꼽을 잡게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새해 다짐을 지켜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홍선영 모습이 그려졌다.


신애라와 차인표를 연결해준 작품'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언급, 대시는 신애라가 먼저했다고 했다. 당시 이미 톱스타였던 신애라가 차로 차인표를 바래다주면서 "한 손으로도 운전 잘한다"라며 손을 잡으면서 하트 시그널을 주고 받았다고 했다. 차인표도 자신읠 괜찮게 생각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지만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인 차인표에게 손 잡을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신애라는 "남편이 '손 잡으면 우리 결혼해야 한다'하더라"면서 결국은 차인표가 프러포즈 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남자는 개 아니면 애라고 한다"라며 차인표는 어느 쪽인지 물었다. 신애라는 "항상 아기같다"라고 대답, 바로 차인표에게 전화통화를 걸었다. 차인표는 전화를 받자마자 "네, 여보"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사랑의 유효기간을 묻자 차인표는 "한 명이 눈을 감을 때까지"라면서 "선택한 사랑을 끝까지 가야하는 것"이라며 사랑꾼다운 대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서장훈은 "차인표씨가 아직도 신애라씨를 보면 떨린다고 하더라"면서 신애라 역시 남편에게 아직도 심쿵할 때가 있는지 질문, 신애라는 "설마, 그럼 어떻게 사냐"고 말했다. 이에 母들은 "한 창 그럴 나이, 50이 진짜 사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방송에서 차인표가 요리를 잘한다고 했던 말을 언급, 신애라는 "남편이 요리를 못했지만 인터넷에서 배우더니 요리하기 시작했다"면서 "엄마는 건강식, 아빠는 특별식이라 애들이 잘 먹는다"며 미소지었다.

"작심1일 '먹방'" '미우새' 홍선

홍자매가 새해다짐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홍진영 언니은 홍선영이 1월1일 새해 다이어트를 선언했기 때문. 두 사람은 청계산을 목적지로 잡았다. 홍선영은 "하려면 제대로 할 것"이라면서 산 정상까지 찍을 것이라고 했다. 홍진영은 "살을 빼면 언니도 건강해질 것"이라며 홍선영의 건강만 걱정했다.

선영은 "6살 이후 산은 처음"이라면서 33년만에 오르는 산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나가는 산악인들이 알아보며 "실물이 낫다, 조금만 빼면 더 예쁠 것"이라고 하자, 홍선영이 기뻐하면서 동생 진영에게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꼭, 기필코 성공한다, 대국민 선언해버렸다"고 말했고, 홍진영은 "언니와의 싸움에서 이기는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새해에는 더 건강해지기 위해, 건강을 위한 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하지만 초입부터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이 앞장서자 선영은 "천천히 좀 걸어가라"면서 숨을 헐떡였다. 오르막길 오른지 10분만에 숨을 찬 모습을 보이면서도 열심히 산을 올랐다. 이때, 홍선영은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바로 귤이었다. 홍진영이 말리자 홍선영은 "비타민C, 피로회복"이라며 한 입에 귤을 넣었다. 母는 "어짜쓰까잉"이라며 걱정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작심1일 '먹방'" '미우새' 홍선

홍진영이 노래를 시작, 선영은 따라주지 않는 체력에 힘겨워했다. 홍진영이 "이러다 6시간 걸리겠다"고 하자

홍선영은 "조용히 해라, 발 좀 맞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다 바로 "힘들어 못하겠다"며 주저 앉았다. 불과 산행 15분만이었다. 그러더니 또 다시 주머니에서 무언가 꺼냈다. 바로 오이였다. 선영은 "오이는 수분 95프로, 등산에 좋다"면서 수분 충전을 제안, 진영은 "15분만에 몇 개를 먹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등산할 때 오이는 갈증을 잡아주지만, 선영은 "마요네즈 찍어먹고 싶다"면서 이어 다시 이동하기 위해 일어나면서도 선영은 바로 "군밤먹고 싶다"고 덧붙여 배꼽을 잡게 했다.


선영은 "비키니 입고 인생샷 찍어보고 싶다"면서 "여리여리한 언니들 뒤태느낌 해보고 싶다, 내 프로필 사진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진영은 "할 수 있어!"라고 외챘고, 비키니 인생샷을 위해 열심히 산을 올랐다. 긍정의 힘으로 산을 열심히 오르던 두 사람은 이내 노래화음으로 분위기를 전환, 하지만 호흡곤란으로 길게 이어가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곤 노래 후 힘이 빠진 듯 다시 발걸음이 느려졌다. 언니 선영은 20분 걸었다는 말에 "갑자기 너무 많이 오르면 안 되는데"라며 오르막길 뿐인 산행에 힘겨워했다. 또 다시 주저 앉아버렸다. 진영은 "5분 걷다가 계속 앉냐"고 하자, 선영은 "평지가 아닌데 어떻게 걷냐"면서 "그때는 의지가 불타올랐다, 지금은 좀 떨어졌다"며 주머니에서 귤을 꺼냈다. 그리곤 한 입에 귤을 넣자 母는 또 다시 "어째쓰까 우리 딸을"이라며 안타깝게 바라봤다.


두 사람은 다시 열심히 앞을 향해 걸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홍선영은 또 다시 귤을 꺼냈고, 이를 보다못한 홍진영은 "몇 개를 싸왔냐, 귤을 낳을 거냐"면서 산 중턱에서 귤 검사를 했다. 이어 귤 무더기가 나오자 "한 박사를 싸왔냐"며 경악했다. 홍선영은 "나도 올라올 때 무거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귤에 이어 끝도없이 나오는 초콜릿, 오이까지 등산 만물상으로 등극, MC들 역시 "저거만 안 가져왔어도 덜 힘들었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선영은 "다 건강식, 채소랑 과일이다, 너 먹고싶을까봐 싸왔다"면서 홍진영을 위한 것이라는 귀여운 핑계로 또 한번 웃음보를 터트렸다.

"작심1일 '먹방'" '미우새' 홍선

이어 벤치 위로 끝도 안 보이는 계단을 발견, 홍선영은 "어지럽다, 발가락 관절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홍진영은 "거짓말, 허언증하지마라"면서 앞으로 전진을 시켰으나, 홍선영은 뒷걸음질 하면서 "나 다른거로 뺄거다, 등산은 아닌 것 같아"라며 등산말고 다른종목으로 다이어트를 재선언했다.


새해 첫 등산이 끝나고 두 사람은 산 밑 식당에 입성, 홍선영은 등산후 오리구이 맛을 보면서 "산 갔다와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누가보면 정상까지 찍은 줄 알겠다"고 말하며 홍선영의 건강을 걱정, 급기야 "산에 오지말자, 등산 후 먹느라 살 더 찔것"이라 했다. 이에 홍선영은 "오리는 저칼로리다, 탄산자제 중, 오리라도 많이 먹을 것"이라며 나름 다이어트 철학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母는 "다이어트 글쎄, 못 믿겠다 여러번 실패했다"며 걱정, MC들은 "시작이 반일 것"라며 비록 다이어트도 식후경인 것처럼

먹방이 이어졌지만, 다이어트의 첫단추를 껸 홍선영을 응원했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