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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안재현 "날 잊어주세요" 의미심장 글이 더 걱정되는 이유

by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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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날 잊어주세요.”


배우 안재현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걸까. 배우 구혜선과 이혼으로 인한 갈등에도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고, 이런 갈등 속에서도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해왔던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말로 걱정을 사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달 16일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종영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 팬들과 소통하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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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재현은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부터 변화가 있었다. 드라마 등에서 봐왔던 검은 머리가 아닌 금발로 변신한 것. 백옥 같은 피부와 금발이 만나 ‘엘프美’를 뽐냈다. 안재현은 스태프들과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펼치는 모습이나, 운동을 하는 모습, 산책을 하는 모습, 규현 등 지인들과 만나는 모습들을 공개했다.


최근을 여행을 간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수영장에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침대에 누워 쉬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안재현의 금발 변신에 팬들은 “금발 헤어가 너무 찰떡이다”, “엘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이렇듯 팬들과 소통하던 안재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팬들과 소통하던 안재현이 “날 잊어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에 대해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안재현은 이와 함께 과거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금발이 아닌 흑발, 멍뭉미 넘치는 표정이 아닌 강렬한 눈빛이 담긴 모습이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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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구혜선의 SNS 폭로로 시작된 이혼 갈등에도 안재현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구혜선이 SNS를 통해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했지만 안재현은 하나 하나 대응하지 않았고, 두 번 정도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대응했을 뿐이었다.


그랬던 안재현이 “날 잊어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긴 글을 올렸다는 점, 그것도 새벽 2시에 올렸다는 부분에서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재현을 응원하듯 팬들은 “괜찮은거냐”, “못 잊는다”, “잊는 거 못한다”, “평생 기억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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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의 게시글을 얼마 가지 않아 삭제됐다. 이와 관련해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개인적인 SNS 글에 대해 소속사에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이 (어떤 심경인지, 왜 글을 쓴 것인지) 꺼려할 수 있다. 현재 어떤 일정을 보내고 있는지는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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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혼 갈등을 빚고 있다. 안재현 측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한 가운데 구혜선 측은 반소를 제기했다. 구혜선은 지난 6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안재현과 이혼 갈등에 대한 심경을 밝혔고, 현재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