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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겨울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해외 여행지 TOP 6

by스카이스캐너

추운 겨울 날씨에는 여행 생각이 덜 들 수 있지만 겨울 여행만의 묘미가 있다. 겨울에 생각나는 따끈한 온천 여행부터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스키 리조트 그리고 겨울에 즐기는 문화 축제까지- 스카이스캐너가 겨울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1. 신베이터우, 대만 - 온몸이 노곤노곤 ‘온천 여행지’

관광과 식도락으로 잘 알려진 대만이지만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사실 - 이름이 알려진 온천만 100곳이 넘을 만큼 대만은 온천여행지로서도 훌륭하다. 타이베이 인근의 신베이터우는 차로는 30분, 단수이선 열차를 타면 1시간 정도면 도착해 짧은 일정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일본 다마가와 지역과 함께 손꼽히는 방사능 온천으로 염증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온천 주위에 펼쳐진 산책로를 걷고 베이터우 공원 내에 있는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인 베이터우 도서관을 구경하길 권장한다.

2. 몽트랑블랑, 캐나다 -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면 ‘스키 리조트’

 

‘북미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몽트랑블랑은 자동차로 약 1시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캐나다 동부 최대의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몽트랑블랑은 4개의 산등성이를 따라 총 94개의 슬로프와 고속 곤돌라를 포함한 13개의 리프트가 있다. 슬로프에서 걸어서 금방 갈 수 있는 호텔, 샬레, 식당, 부티크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높은 고층빌딩 대신 높이 4층 정도의 낮은 유럽풍 건물뿐이라 어느 위치에서도 산정을 볼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몽트랑블랑은 스노모빌, 개 썰매, 야생짐승 관찰하기, 항공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니 남녀노소 각자 기호에 맞게 레저를 즐길 수 있다.

3. 보라카이, 필리핀 - 추위는 NONO! 따뜻한 게 좋다면 ‘휴양지’

겨울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해외 여행지

추운 날씨가 너무 싫어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휴양지가 답! 보라카이는 세부와 함께 필리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여행지로 12월부터는 건기로 접어들어 눈 부신 햇살과 따뜻한 날씨를 자랑한다. 보라카이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하늘빛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화이트 비치로 영원히 길게 뻗을 것만 같은 아름다운 해변이다. 아름다운 해변 외에 보라카이의 진정한 매력은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 - 낚시와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가 되어 있다.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일광욕을 하다 심심해지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보자.

4. 비에이, 홋카이도 - 겨울 한정 아름다운 설경 명소

겨울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해외 여행지

여름철 알록달록 예쁜 꽃들과 목가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비에이는 겨울이 되면 겨울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풍부한 강설량으로 어딜 가든 눈으로 가득해 인상적인 설경을 자랑한다. 흰 눈이 쌓인 언덕 위로 외롭게 서 있는 나무들은 새하얀 캔버스 위에 그려진 한 폭의 그림 같다. 비에이는 설경뿐 아니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와 경직된 몸이 풀리는 따뜻한 물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어떻게 찍어도 엽서에서 막 빠져나온 듯 화보가 되는 곳에서 명품 사진을 찍고 온천을 즐겨보자.

5. 칵슬라우타넨, 핀란드 - 밤하늘 위에 펼쳐지는 오로라 관측 명소

겨울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해외 여행지

많은 사람의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오로라 관측- 오로라를 좀 더 특별하게 보고 싶다면 핀란드의 남쪽 사리셀카에 있는 칵슬라우타넨 리조트를 추천한다. 유리 이글루 안의 아늑한 방에 누워 머리 위로 쏟아지는 수천 개의 별과 황홀한 오로라를 즐길 수 있어 마치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오로라가 나타나면 직원이 직접 나와 종을 울리니 오로라를 놓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개 썰매, 얼음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천연 온천 등이 가능하다.

6. 베니스, 이탈리아 - 겨울에 즐기는 ‘문화 축제’

겨울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해외 여행지

세월의 흔적을 담은 건물들과 좁은 골목길, 비밀스러운 수로를 미끄러져 가는 곤돌라와 바다내음이 합쳐진 수중도시 베니스는 그 어떤 도시보다도 로맨틱하다. 그런 베니스가 겨울이 되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워진다. 바로 베니스 카니발 때문이다. 매년 사순절 전날까지 10여 일(보통 2월) 동안 열리는 베니스 카니발은 바로크 스타일의 화려한 가면과 복장을 차려입고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끌벅적 즐기는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산 마르코 광장을 중심으로 가면 축제, 가장행렬, 공연, 불꽃 축제 등이 열리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베니스를 여행한다면 좀 더 특별하고 색다른 베니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by Hyunah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