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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부실공사' 윤상현♥메이비 자택, '동상이몽2'서 처참한 공사현장 공개

by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시공업체의 부실 공사 논란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자택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공개됐다. 공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전파를 타진 않았으나, 처참한 현장 모습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생일을 맞은 아내 메이비를 위해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오직 아내만을 위한 그네를 설계하기 위해 목수로 변신했다. 그는 직접 디자인한 그네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계도까지 준비하며 철저한 계획을 세웠다.


윤상현은 나무 그네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고, 아내가 시댁에 가 있는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네 완성에 성공했다. 반나절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기뻐할 아내 생각에 윤상현은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윤상현은 "그네는 맛보기 일 뿐, 많이 준비했다"며 지인들과 함께 메이비의 생일 이벤트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윤상현은 본격적으로 생일작전 계획을 전했고, 5년 묵은 초특급 생일이벤트를 계획했다. 케이크도 만들겠다는 윤상현은 데코를 직접 하겠다면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문구를 적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달한 이들의 일상과 더불어 두 사람의 집 공사 현장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공업체와의 갈등을 비롯한 자택 부실 공사 논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되지 않았으나, 처참한 외부 공사 현장에 일부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두 사람 자택의 마당에는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그려졌으며, 공사 초기 단계의 현장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집안 내수 및 배수 문제로 집 철거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분이 공개된 이후, 시공업체 측은 22일 윤상현 측이 방송을 이용해 갑질을 했고, 이로 인해 곤궁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까지도 업체와 윤상현 사이의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27일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다"며 강경한 대응 의사를 밝혔다.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