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이슈 ]

손흥민 '올해의 선수' 수상에 토트넘도 활짝…"쏘니 축하해!"

by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출처 | 토트넘 SNS

‘올해의 남자 선수’가 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에게 구단도 축하를 보냈다.


손흥민 지난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50개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과 기술발전위원회, 전임지도자 등 협회 기술부문 전문가 14명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209점을 얻어 2019년 최고의 별이 됐다. 총 투표자 64명 중 57명이 손흥민을 1위로 선정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2013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4회째 수상에 성공한 손흥민은 기성용(3회)를 제치고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을 대신해 이날 자리에서는 친형 손흥윤이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손흥민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해 너무 많은 좋은 일이 있었는데 팬들과 축구 관계자들 덕분인 것 같다. 더 좋고 행복한 2020년 맞이할 수 있도록 한 선수로서도 한 사람으서도 준비하겠다. 한국 축구대표팀 많이 응원해주시고 한국 여자축구대표팀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구단이 운영하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손흥민이 손하트를 한 사진을 게시한 후 “손흥민이 K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4번째 수상했다”며 “축하해 쏘니!”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은 전력의 중심이다. 주장 완장까지 차며 안팎으로 팀을 이끌었고, 지난 3월 콜롬피아전과 월드컵 예선 스리랑카전에서 3골을 넣었다. 소속팀에서는 2019~2020시즌 붙박이 주전을 넘어 간판 스트라이커로 한 뼘 더 진화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골 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2도움으로 팀내 공격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number23tog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