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공개에 누리꾼 극찬

타스만,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사진=CarBuzz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자사의 첫 픽업트럭 모델인 '타스만(TK1)'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기존 모하비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2008년에 출시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2세대 모하비 차량의 특성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스만은 프레임 바디 구조를 채택하여 내구성과 주행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험로 주행 능력이 요구되는 차량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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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목격된 테스트 차량의 모습과 최신 기아 차량 디자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 타스만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하여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신 기아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타스만은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을 통해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연비 또한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차량은 또한 북미 시장의 경쟁 모델인 현대차 싼타쿠르즈보다 큰 차체를 가지며, 적재 용량도 약 800~900kg으로 예상되어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할 것입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전통적인 디젤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순수 전기차 모델로도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기아가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포부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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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의 경쟁 모델로는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렉스턴 스포츠 등이 있으며, 2024년 공개 후 2025년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아 타스만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통해 글로벌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우 기자 wlsdn991@thecarvi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