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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나만 알고 싶은
유럽 소도시 여행

by여행박사

나만 알고 싶은 유럽 소도시 여행

유럽은 계절마다, 나라마다, 도시마다 독특한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영국의 런던, 이탈리아의 로마와 같이 잘 알려진 유럽의 관광명소도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색다른 곳을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숨겨진 매력을 가진 도시가 있듯이 오늘은 저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유럽의 조그마한 소도시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랑스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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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 Mont Saint Michel

 

몽생미셸 섬은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 마크로 사진이나 그림엽서에서 많이 만나봤던 곳인데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몽생미셸의 포인트는 성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인데요. 가장 꼭대기에 신이 있고, 그 아래 수도원, 그 아래 상점과 주택이 위치해 있어 봉건사회를 반영한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몽생미셸은 오믈렛이 유명한데요! 저렴한 레스토랑은 거의 없어 여기서 음식을 사 먹지 않을 거라면 미리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준비해와도 좋습니다. 몽생미셸에서 사진 찍기 가장 좋을 때는 새벽을 맞이할 때나 야경을 감상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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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르 Colmar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알자스 지방의 도시인 콜마르는 중심도시인 스트라스부르에서 스위스 바젤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옥하고 자원이 많아 독일과의 분쟁지역이었다가 프랑스령이 된 곳이기도 한데요. 아기자기하고 예쁘며 작은 베네치아(쁘띠 베니스)라고 불릴 만큼 귀여움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며,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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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 Arles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했던 마을인 아를은 골목골목마다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카페와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고흐는 자신이 그린 그림 중에 가장 밝고 화사한 그림들을 그렸는데요.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아를의 밤의 카페'와 '아를의 여인들'은 모두 이곳에서 그린 걸작들입니다.

 

또한 아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 명소인 고대 원형경기장은 기원전 90년경에 세워진 곳인데요. 매년 4월과 9월에 투우 경기를 한답니다. 경기장 근처 강변에는 작은 피카소 박물관이 있으니 꼭 둘러보아요!

이탈리아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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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테레 Cinque Terre

 

이탈리아어로 5개의 마을이라는 뜻인 친퀘테레는 말 그대로 5개의 작은 해안가 마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리오마조레(Riomaggiore), 마나 롤라(Manarola), 코르니 글리아(Corniglia), 베르나차(Vernazza), 몬테로쏘(Monterosso Al Mare)

 

바다 옆 절벽 위에 마을들이 모여 있는데, 해변 절벽을 따라 열차가 운행됩니다. 하나의 마을에서 하루 들렸다가 그 다음날은 열차를 타고 다른 마을에 도착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다섯 개의 마을 중 도보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마을은 "리오 마지오레"입니다. 연인의 길로도 유명하며, 이곳에 가면 연인들의 낙서와 그림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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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Verona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지방에 있는 감성적인 도시 베로나.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속삭이던 장소로 유명한 줄리엣의 집이 바로 베로나에 있는데요. 영화 '래터스 투 줄리엣'에서 수많은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줄리엣의 집 담벼락에 사연을 적은 편지를 부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브라 광장에 있는 아레나 Arena 경기장은 1세기에 건설된 로마 시대 건물입니다. 매년 여름마다 고대 원형 경기장 아레나 에서는 오페라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1910년 아레나 한가운데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던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축제인 오페라 공연이 열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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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 해안 Costiera Amalfitana

 

검은 모래와 하늘과 같은 색인 바다색을 가지고 있는 아말피 해안. 한때는 해상 무역 중심지로 해상왕국이었던 아말피에 가게 되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절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45분 이동하면 포지타노 Positano 마을이 나오는데요. 아말피보다 덜 북적이고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영국 United Kin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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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월드 Costsworlds

 

녹색의 푸른 초원 위 양들이 풀을 뜯으며 돌아다니며 마치 요정이라고 나올 거 같은 신비한 배경을 품고 있는 영국의 동화 속 마을 코츠월드!!

 

"양떼와 오두막집이 있는 언덕"이라는 뜻을 지닌 코츠월드는 조용한 시골마을인 바이버리와 벌꿀 색의 집들이 나란히 줄을 서 있는 치핑캠던, 물의 마을 보턴 온 더 워터, 골목 골목이 아름다운 스토우 온 더 월드 등 다양한 마을이 합쳐져 있는 지역인데요.

 

중세의 느낌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영국의 비밀스러운 여행지 중 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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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Bath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배스! 로마시대 때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목욕탕 시설도 잘 구축되어 있어 아주 유명했던 배스는 심지어 이 이름에서 딴 영어 단어 목욕 Bath 가 탄생할 정도였답니다.

 

로마시대의 유적뿐 아니라 18세기 건축양식과 독특한 건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도시는 '오만과 편견'을 지은 제인 오스틴 작가가 반할 만큼 매력 있는 도시입니다. 평화롭고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보며 나도 모르게 상상력이 마구 생기겠네요.

헝가리 Hun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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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이 Tokay

 

헝가리의 대표 와인인 '토카이'를 생산하는 마을로 유명한 토카이! 약 1만 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로 토카이의 사람들은 반 이상이 와인 관련 일에 종사할 정도로 와인의 고장 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세계 3대 귀부와인에 속하는 헝가리 토카이 귀부와인은 포도 수확 시기가 지나 포도가 귀부병에 걸려 썩어갈 즘 당이 최고조 상태일 때 즙을 짜내어 와인을 만드는데요. 그렇기에 토카이 와인은 당도와 향이 훌륭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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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렌드 Herend

 

도자기 마을로 불리는 헤렌드는 세계 3대 명품 도자기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헤렌드에서 100% 수공정으로 만들어진 헤렌드 도자기는 헝가리뿐만 아니라 영국 왕실로부터 인정도 받은 명품 도자기입니다. 주방의 식기 그릇을 사고 싶으신 분들은 헤렌드에 방문하시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그리스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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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스 Mykonos

 

지중해의 보석 중 하나인 미코노스는 에게해의 낙원인 아기자기한 마을입니다.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는 그리스의 최고의 휴양지로 유명한데요. 단아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미코노스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미코노스는 유럽 상류층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러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물가도 비싼 곳이죠. 하지만 미코노스의 아름다운 경치에 취할 수 있다면 비싼 물가도 수긍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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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 Meteora

 

"공중에 떠 있다" 라는 뜻의 그리스어 메테오라는 황량한 벌판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는데요.

 

영화 '007'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들이 많은 메테오라는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에 있는 수도원 지역을 말합니다. 오래전 하늘의 기둥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곳은 24개의 수도원들이 기암괴석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향하게 만든답니다.

터키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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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 Pam Ukkale

 

석회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과거 온천으로 유명했던 파묵칼레. 석회암 지대가 계단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층마다 온천수가 흘러내려 탕을 만듭니다. 석양이 지고 나면 파묵칼레에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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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예 Fethiye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넣을 수 있는 터키의 매력적인 도시, 페티예. 다양한 액티브티 활동을 즐기고 싶은 유럽 배낭여행족들이 찾는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한데요.

 

경치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된다는 페티예 트레킹과 에메날드 빛 푸른 지중해 푸른 바다를 탐방하는 해양스포츠, 그리고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새 처럼 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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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라 폴리스 Hierapolis

 

파묵칼레 온천 지대 위에 세워진 고대 로마 유적지입니다. 히에라 폴리스는 1354년 대지진으로 인하여 폐허가 되고 마는데요. 클레오파트라가 다녀갔다는 온천이 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유적이 그대로 온천 속에 남아 있어 관광객들도 독특한 곳에서의 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관광지보다 조용하며 나만 알고 싶은 나만 간직하고 싶은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않아야 하는 유럽의 소도시 여행!!

 

과연 여러분이 알고 있는 "나만 알고 싶은 유럽의 소도시"는 어디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