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글래디에이터 잡겠다! 이네오스 올 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픽업트럭 출시

[푸드]by Trend B Magazine

국내 4X4 오프로드 시장에 출시을 알리며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라인업을 확장하는 픽업트럭 올 뉴 이네오스 쿼터마스터를 출시했다.

영국의 화학기업 이네오스의 회장은 실용적이고 강인한 4X4 오프로드에 대한 열망으로 완성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에 이은 두번째 신차로 경쟁 모델은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로써 4X4 오프로드 성능에 있어서 기존 픽업트럭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오프로더 픽업트럭으로 지프 글래에디터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지는 모델이면서, 그레나디어의 출발점인 '강력하고 실용적인' 부분에 온전히 초점을 맞춘 고집과 열망의 결정체이다.

​1열과 2열 시트를 구성한 더블 캡 픽업트럭인 올 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가을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된 신차로 픽업트럭과 오프로더의 만남에 정점에 위치하게 된다.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돼 그레나디어와 동일한 오프로드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신차는 기본 설계와 대부분의 부품을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공유한다. 견고한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새시는 305mm 길어져 길이 1564mm, 너비 1619mm의 널찍한 다목적 화물 칸이 마련됐다.

최대 760kg 적재량,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동일한 3500kg의 최대견인능력,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 등을 갖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5인 탑승이 가능하다. 표준형 유로 팔렛(길이x너비 1200x800mm) 크기의 화물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여유로운 화물 공간에는 4개의 고정 고리가 제공되며 400W 전원 공급 단자, 통합 마운팅 바도 갖췄다.

너비 1280mm의 테일게이트는 개방 시 최대 225kg의 무게를 지지할 수 있어 일상에서 다양한 화물을 운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스테이션 왜건과 마찬가지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로 구동된다.

센터 디퍼런셜 록 기능의 2단 트랜스퍼 케이스가 기본 장착됐고 고강도 5-링크 프론트∙리어 서스펜션과 카라로의 솔리드 빔 액슬, 강력한 브렘보 브레이크, 리서큘레이팅 볼 타입 스티어링 시스템이 장착됐다. 1억 전후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올 뉴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국내 출시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승용화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캐빈(승객석)과 적재함이 완전히 분리가 되어야만 하는 법규를 만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 올 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이 기준에 부합을 하면서 저렴한 세제혜택을 누리면서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디젤 파워트레인 부재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계기가 되면서 1억 미만으로 가격 경쟁력만 갖춘다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수요를 크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7.1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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