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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충곡서원 배롱나무 / 사진=논산 공식블로그 김태현 한여름의 태양이 가장 뜨겁게 내리쬐는 8월, 사진 전문가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카메라를 챙겨 논산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향한다. 이들의 목적지는 단 하나, 백일 동안 붉고 또 붉게 피어나는 배롱나무의 절경을 담기 위해서다. 그 무대는 바로...

여름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무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바다에 풍덩 빠져버리고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 무엇보다 시원한 여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8월 국내 여행지, 전국 해수욕장 BEST 7 싹 모아봤어요. 제부도 해수욕장 섬이지만 하루에 두 번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

아파트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단지 마다 다른 특징이 있었다. 최씨는 "상계주공 아파트는 필로티 구조도 있었고, 한 집에 문이 두 개인 아파트도 있었다"며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아파트마다 다른 특징을 찾으니 재미를 느꼈다"고 했다. 아파트 출사(出寫)를 시작한 그 해 여름 이주가 끝난 ...

사라진 호산해수욕장과 가곡천 사이로 월천해변이 있던 곳이다. 특히나 가곡천 하구에는 영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촬영해 한때 유명세를 떨쳤던 솔섬이 자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처음 접하게 된 때는 지난 2005년 여름휴가 때였다. 휴가 절정기가 한창인 그 당시 물이 맑은 바닷가에서 한가...

@nnnnn.sr 동글동글해서 폭신하게 생긴 요 댑싸리라고 하는 녀석은 여름에는 초록초록하지만 가을에는 빨간빛으로 변했다가 점점 갈색으로 빛바래는 한해살이 식물이다. 싸리 빗자루를 만드는 데 쓰여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 해왔던 친근한 존재인 댑싸리. 지난가을에는 핑크 뮬리와 함께했다면, 올가을은 ...

파도가 세게 치면서 돌이 깎여나간 흔적이라고 한다. 발걸음 옮길때마다 촤락촤락 맑은 소리가 난다. 여름에는 사람이 많다는 사촌 해수욕장. 비성수기 평일에 여행다니는 게 이렇게 좋구나. 노을은 지고 마음은 평화로웠다. 여기 조약돌은 좀 더 크기가 작고 투박한 느낌이다. 이렇게 남해 걷기여행을 마치...

덕유산의 랜드마크 사진은 설경 사진이며, 유난히 향적봉에서 촬영한 겨울 풍경이 많다. 고도가 높은 향적봉은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는데다, 대피소와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어 출사꾼들의 편애를 받는다. 사진 좀 찍는다는 산꾼들의 사진첩에 덕유산 설경 사진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이런 환...

김다미, 최우식 두 배우의 풋풋한 청춘 연애를 담은 SBS 드라마<그 해 우리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두 사람의 오랜 이야기는 청량감 넘치는 영상미를 배경으로 참 예쁘게 담겼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차곡차곡 담긴 촬영지 중 특히 눈길을 끄는 명소를 모아봤으니 확인해보자....

고고한 홍련과 백련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뜨거운 여름. 비단 여름을 기다린 것은 바다로 향할 피서객만은 아닐 것이다. 너도 나도 삼각대를 들고 연꽃출사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서게 만드는 연꽃은 폭염도 잠시 잊게 만든다. 봄날의 벚꽃이 비 오면 지고 마는 일회용이라면 여름의 연꽃은 강렬한...

서울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인구도 많고 크기도 큽니다. 이 거대한 서울은 야간에는 다양한 건물에서 화려한 빛을 냅니다. 이 화려한 야경이 감싸는 서울의 야경은 뉴욕 못지않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삼은 분들은 카메라 산 후 출사 명소들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