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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세요. 김성현의 Find 다이닝 ⑲ 키마라야 “카레는 3분이면 충분? 7시간 정성으로 빚어낸 깊고 진한 카레의 근본” '키마라야' 가게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향신료들. 장식용이 아닌 직접 사용하는 것들이다. 사진 김성현 “많은 사람이 요리에서 향신료를 그저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

고등어는 지금이 제철인 수산물이다. 5~7월에 산란을 하고 겨울을 나기 위해서 지방을 최대한 몸에 저장하기 때문에 가을철에 가장 살이 오르면서 맛이 좋다. 고등어는 한국인이 오메가3지방산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급원식품이기도 하다. 고등어 100g이면 오메가3지방산의 일종인 DHA, EPA의 하루 권장량을...

토핑으로 올라가며 발사믹 소스가 위에 뿌려진다. 발사믹과 딸기 조합의 상큼한 피자의 맛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바나나 카레 피자 (스웨덴) 바나나 카레 피자 [Milford Mirror] 스웨덴에서 일반 피자 메뉴인 ‘오리지널’(Original)과 ‘클래식’(Classic) 카테고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인 바...

프라이 살포시 터뜨린 짜장 안주로 술 한잔 시작 기름 부어 놓은 면은 해장용 박찬일 제공 포항 구시가를 어정거리다가 간판 하나가 눈에 띄었다. 척 보니 화상이다. 화상 중국집 감별기가 내장된 내 눈으로 보았다. 죽도시장 쪽으로 가서 국밥을 먹을까, 요즘 철인 고등어 추어탕을 먹을까 싶다가 간판 따...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간단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었던 과거의 혼밥과 달리 최근 혼자서 원하는 메뉴를 느긋하게 즐기며 사람들이 증가하며 혼밥족들을 위한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돼지 뼈와 사골로 진득하게 우려낸 라멘을 시작으로 숯불에서 은은하게 구워낸 고등어구이를 정갈한 밑반찬과 즐기...

테이블에 앉아 연탄불에 소금구이, 삼겹살, 막창, 껍데기 등을 구워먹을 수 있는데 입구에서 따로 구워 가져다주는 고등어구이도 별미. 주판알을 튕겨가며 계산하는 사장님 모습도 이채롭다. 메뉴 특성상 에어컨이 없는 환경이니 조금 선선해지는 날씨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위치: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9...

국이 나오는 '가정식 백반'과 누룽지가 나오는 '누룽지 백반' 중에 먹고 싶은 백반을 선택할 수 있다. 깊은 맛의 김치찌개를 필두로 계란찜, 오징어 젓갈, 어묵볶음, 김 등 10가지가 넘는 반찬들로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추가금은 있지만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스팸 구이 등 먹고 싶은 반...

21,000원짜리 세트를 주문하면, 밥 두 공기에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찌개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주문 즉시 조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뜨끈뜨끈한 백반 정식을 먹을 수 있고, 집에서 자주 먹던 일반적인 메뉴지만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을 맛볼 수 있다. 매콤하고 짭짤한 음...

구석구석 누비며 대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것도 여행의 색다른 재미다. 중구 중앙대로 약전골목은 1658년 조선 시대에 형성돼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한약 냄새를 맡으며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약전’식당을 찾을 수 있다. 전, 고등어구이, 각종 나물 등 상을 가득 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프 카레로 몸 녹여볼까, 지글지글 칭기즈칸 먹어볼까] ‘일본의 식품 창고’ 홋카이도 별미 세계에서 21번째로 큰 섬인 홋카이도엔 대규모 산지와 농장, 목장이 가득하다. 채소, 고기, 해산물 등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넘쳐 ‘일본의 식품 창고’라는 별명이 붙었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