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후에 잠깐 들러도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노란 수선화 정원과 800m 튤립 산책길 서울식물원 수선화 / 사진=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의 봄은 야외 공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호수원과 주제원 구역을 중심으로 피어난 봄꽃들은 눈앞에서 색으로 물결을 이루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특히 노란빛과...

다양한 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밀양 단장 이팝꽃터널 / 사진=밀양 공식 블로그 sns 박은희 이팝꽃 터널을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밀양댐 생태공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댐 주변에는 깔끔하게 조성된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꽃길 산책 후에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

태백 야생화 트레킹에 나섰다. 이 오만한 감염병을 꺾고 오롯이 만끽하게 될 '그날의 꽃길'을 생각하며 천천히 걸었던 그때를 지금은 사진으로나마 추억하기로 한다. 길을 걸으며 희미하게 그려지는 미래의 봄을 생각했던 그날엔 무더운 날씨도, 답답한 마스크도 불편하지 않았다. 그저 콩닥콩닥 가슴만 뛰...

주변으로는 샛노란 수선화들이 봄 수채화를 그려내고, 풍년화 산수유 히어리 개나리 등의 각기 다른 모양의 봄꽃들이 산책길 곳곳을 뒤덮는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사회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이다. 1만355㎡(약 41만평)에 4300여 종의 국내 자생식물과 도입식물로 조성돤 테마원이...

총 길이만 240㎞, 서울 꽃길 160선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서울시 제공 봄은 꽃과 함께 온다. 올해는 예년보다 봄꽃도 일찍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나흘에서 일주일가량 빨리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이달 2...

꽃구경에도 취향이 있다. 호젓한 산책, 돗자리 깔고 담소를 나누는 여유로움이 누구에게는 또 간절하다. 해남 보해매실농원에 가면 이런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 장독대, 영화 세트장 등 꽃길 산책을 돕는 다양한 액세서리는 물론 없다. 다만 넓은 땅에 흐드러지게 핀 매화가 있다. 흐드러지게 핀 보해...

보는 바다 생물도 만났다. 블랙 다이아몬드 가오리는 검은 바탕의 흰색 물방울 무늬가 인상적이다. 흰 바탕의 검은 점이 박힌 달마티안과 대비된다. 휴게공간으로 조성된 4층에서는 발코니를 통해 탐진강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수변을 따라 피어난 노란색 꽃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여유로워 보인...

걷는 동안 안내판을 보며 정조와 수원에 관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자연생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다. 서호와 함께 있는 공원에는 각종 운동기구와 어르신들을 위한 우드볼경기장도 마련되어 있다. 위치 :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책과 커피가 어울리는 산책길 일월저수지 수원의 서쪽, 장...

명동 뷔페 에볼루션 2. 성내천 © _jungkong 음식이든 관광지든 주민픽은 실패하는 법이 없다. 인파가 몰리는 유명 스팟도 좋지만, 조용한 동네 감성을 즐기고 싶다면 성내천을 추천한다. © _jungkong 한강에서 송파 끝까지 이어진 성내천. 봄에는 산책길을 따라 벚꽃이 활짝 펴 여의도나 석촌호수 부럽지 않...

약 6km, 2시간이 소요되는 산책코스로 관광객간 접촉이 많지 않은 비대면 걷기 코스다. 동백나무 사이로 살포시 걸어가면... ▲ 도장포마을 동백터널 숲(거제) = 바람의 언덕이 있는 곳으로 옛 마을안길에는 동백나무숲이 빼곡히 조성되어 있다. 동백나무 사이로 햇볕이 내리쬐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