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숨 가쁜 걸음으로 나아가기에 바빴다면, 잠시 멈춰 깊게 숨을 쉬어 보자. 서울 도심 곳곳 퍼져 있는 한적한 숲을 모았다. 넉넉한 나무 그늘은 덤이다. ● 머리 위에 드리운 초록 안산자락길 메타세쿼이아 숲길 #메타세쿼이아 #힐링 #도심속숲길 #초록 #무장애숲길 ‘도심 속 숲’이라는 개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르모니움’ 매장정보 바로가기▶ dooyoung_na 님 인스타그램 harmonium.seoul 님 공식인스타그램 라틴으로 ‘조화’라는 이름의 의미를 가진 아르모니움은 화창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택을 개조해 따뜻함이 느껴지는 정원 속에 위치한 테라스 좌석은 잘 가꿔진 정원을 관람하며 도란도란 수다...

또 그 과정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찰한 것은 종교처럼 여기던 ‘비노조’를 관철하기 위해서였다. 삼성이 어떻게 비노조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이행했는지는 다음 기사에서 다룬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2018년 2월8일 저녁 7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본사에 들...

[아무튼, 주말] 일부러 낡아보이게 신개념 노포의 유행 지난 17일 저녁 7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해산물 식당 ‘꺼꾸잽이 초장집’은 입구부터 알록달록한 천막으로 꾸며져 있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드럼통 위에 은쟁반을 올린 듯한 철제 테이블과 동그란 의자가 놓여 있었고, 벽에는 알록달록...

instagram@jio_o11 익선동은 여전히 인기 있는 동네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익선동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상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부터 맛집, 스파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청수당스파 출처 : instagram@0__sy...

서울관광재단, 동네 봄꽃 명소 선정 도다리, 쑥, 냉이 등 봄철 먹거리까지 중랑캠핑숲의 배나무, 과수원이던 옛 모습을 살렸다. 이하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벚꽃 외에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봄꽃들이 많다. 배나무, 유채꽃 그리고 매화까지 우리가 모르던 꽃들이 숨겨져...

아래 벤치에 앉으면 아담한 산촌마을과 멀리 '청옥산 육백마지기' 풍경이 천천히 흐른다. /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백두대간·강릉 보이는 해발 1458m 발왕산 스카이워크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 일대 대관령면은 산캉스 최적의 장소다. 지대가 높아 서울 도심보다 7~8월 평균 기온이 5~6...

서울 중구의 단독주택 '이치하우스'는 15평의 작은 2층집이다. 영어로 'itch'는 내면에 근질거리는 욕구, 한자로 '二致'는 서로 다른 둘이 합치되는 것을 일컫는다. 공간 작업에 대한 부부의 열망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뜻을 이뤄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재윤 건축사진작가 제공 집에 규...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양진영, 이승혜씨 부부의 집. 지붕부터 바닥까지 모든 곳을 뜯어고쳤지만, 딱 하나 손대지 않은 게 마당의 나무다. 40년 된 모과나무는 대공사 기간의 스트레스를 견디고 올해도 새 잎을 틔웠다. 일상공간 제공 '도시 속 시골집.' 양진영(49), 이승혜(38)씨 부부가 자신들이 사...

반주와 해장이 동시에 가능한 닭 한마리, 혀를 강타하는 매운맛의 주꾸미 볶음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서울에 ‘○○골목’이라는 이름으로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식재료의 수급이나 인기있는 집 주위로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된 이 골목들은 저렴한 가격과 맛, 북적이는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