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활동을 서둘러야 할 때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대자연 속으로 떠나보자. 우리나라에도 알프스와 견줄 만할 아름다운 명소들이 여럿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곳으로 가을의 끝자락을 잡으러 출동해보자. 글 리아 해피 초원 목장 해피초원목장 330-4...

흔적…자존심 서린 '바람의 산' 영남알프스 간월재에서 맞은 일출. 황홀한 새벽빛을 뚫고 빨간 불덩이가 쑤욱 솟아올라 천하를 깨우고 있다. 가을은 등산의 계절이다. 산행하기에 날씨가 딱 좋고, 단풍과 어우러진 컬러풀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리고 억새가 있다. 단풍이 가슴을 콩닥콩닥 두근거리게...

마음으로 가을을 보내려던 중에 억새 군락지로 유명하다는 영남 알프스를 알게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를 알아봤다. 등산은 힘들고 위험한 여가 활동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등산만큼 접근성이 좋은 여행도 찾기 어렵다. 예약도, 입장료도, 비수기도 없는 여행지가 바로 산이다. 개인에게 맞...

싶어져요. 초원에 우뚝 솟은 풍력발전소와 경포 해변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겨보면 좋겠어요. 셔틀버스 마지막 정류장인 목장 마트에서 가까운 정원 내 탐방로에서 울긋불긋한 단풍과 계곡도 즐겨보시길 바라요. 원대리자작나무숲 원대리자작나무숲 가을 산책 / 사진=한국관광공사 두드림 ◆ 주소: 강원...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해다. 이를 기념해 일본의 47개 도도부현과 대표 먹거리를 한국과의 연결 고리로 엮어 냈다. 6개의 테마로 들여다본, 두 나라의 이야기. 바다 건너 이어진 시간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언제나 특별한 감정으로 서로를 바라봐 왔다. 단순히 ‘우호’라 부르기엔 깊고, ...

묶어 영남알프스라고 부른다. 산세가 알프스와 같다는 식으로 장난스럽게 부르기 시작했던 명칭이다. 영남알프스라는 이름이 여기저기서 쓰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슬슬 고유명사가 되어가고 있다는 게 재미있다. 한 지자체는 동네 이름에 알프스를 붙이기까지 했다(등억알프스리). 유럽에 있는 알프스를 ...

루트를 답사 후 소개하기로 통제구간 산불방지통제구간으로 묶인 배내고개에서 능동산을 올라 천황산으로 향하는 구간, 결국은 천황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밀양 방면에서 오르거나 죽전마을 등에서 올라 밀양방면(표충사, 얼음골 등)으로 내려가는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어차피 한국고갯길 1일차의 야영지는...

새재. 문경에 있는 새재여서 문경새재다. 문경의 산이라면 단산을 꼽겠다. 높이는 낮아도 360도 풍광이 드라마틱하다. 이 고개와 산을 즐기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문경 여행의 테마다. 조붓한 옛길을 걷고, 하늘을 날며 산을 굽어보고, 느림보 모노레일을 타고 알프스 뺨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경...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올 상반기 휴가 가기 좋은 오스트리아 최남단 지역 ‘케른텐 주(Carinthia)’에서 꼭 둘러봐야 할 5대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케른텐 주는 봄부터 가을까지 온화한 기후를 띄며,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탁 트인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스트레스 해방 여행지...

등산 왕초보가 알프스 산맥의 심장부 스위스 하이킹 여행에 나섰다. 스위스에서는 해발 4000m급 고봉이 즐비한 산세에 주눅 들 필요가 없었다. 산악철도와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부에 살포시 안착해 타박타박 산 아래 마을로 내려오는 하이킹을 즐겼다. 알프스의 절경은 덤으로 따라왔다. 저질 체력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