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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바람피우는 사람의 행동 BEST.6

by치어풀24

나의 연인이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면… 이것처럼 화나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죄짓는 사람들이 그렇듯 완벽하게 바람을 피우는 건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어떤 행동들을 할까요?

출처 : JTBC ‘청춘시대’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면 애인의 주변 사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게 됩니다. 특히 만나는 빈도수가 높거나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라면 더더욱 잘 알게 됩니다. 그렇기에 약속을 가기 전 누구와 보는지, 어디서 보는지 정도를 늘 공유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바람을 피우는 사람은 약속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왠지 누군가를 지정해서 만난다고 하면 향후 거짓말이 들통 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말해줘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걸 강조하며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 번 만난 적 없다가… 갑자기 이렇게 자주 만난다고?’

출처 : 영화 ‘연애의 온도’

핸드폰에는 자신과 연관된 모든 것들이 들어있기 마련이죠. 사진부터 카카오톡, 전화 목록, 문자 등 하나부터 열까지 일거수일투족을 알 수 있는 것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바람을 피우고 있다면 누군가 핸드폰을 보는 것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만약 연인이라면 더더욱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핸드폰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버럭 화를 내거나 대놓고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굳이 애인의 사생활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전화를 한 통화 쓰려고 해도 이에 응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랑 죄를 감추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잖아?’

출처 : KBS2 ‘바람피면 죽는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항상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듯 선물을 주고받곤 합니다. 더불어 실수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사랑이라고 할 수 없지만 바람을 피운다면 이 역시도 동선에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차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소지품들이 있다면, 조수석의 자리가 평소와 달리 움직여져 있거나 선바이저 거울이 열려있다면 이 역시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내가 앉았던 자리에 누군가 앉아서 함께 이동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만약 “차에 누가 탔었어?“라고 질문했는데 대충 둘러대거나 당황을 한다면 바람이 아니라고 하는 게 어색한 상황일 것입니다. ‘차라리 헤어지자고 하지, 추접하다 진짜…’

출처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바람피우는 것도 죄입니다. 이는 당사자 역시도 이를 알고 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바람을 피우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고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다소 평범하지 않은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예를 들어 “뭐야 바람피우는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던진 말에 격하게 화를 낸다든지 심한 부정을 하는 것이죠. ‘격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역시 바람을 인정하는 것이라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별 시답지 않은 장난에도, 소소한 의심에도 제스처가 크거나 욱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바람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죄짓고는 못 사는 거야!’

출처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좀 더 멋지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미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난다거나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스타일링을 하는 등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로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의 다수가 갑작스럽게 ‘향수’를 사용하거나 바꾼다고 합니다. 평소 때 향수를 전혀 쓰지 않았던 사람도 상대방에게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향수를 뿌린다고 하는데요. 또한 하지 않던 시계를 찬다든지, 옷을 자주 사는 등의 행동은 분명 무언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꼴값을 떨고 앉아있네 정말’

출처 :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전화가 잦아지게 됩니다. 평소에는 전화 한 통 안 오던 애인데 데이트 도중 갑작스레 전화받는다고 나간다거나 집에 있는데 계속 통화 중일 경우 바람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또한 특정 시간이나 약속이 있다며 핸드폰을 꺼두기도 하는데 이 같은 행동들은 혹여 실수를 할까 봐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마 회사 부장님이랑 저녁 내내 통화하지는 않겠지…’

출처 :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오랜 시간 만난 연인과의 헤어짐은 누구나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여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고 바람을 피우는 것은 여태 만난 시간을 퇴색시키는 불순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다했다면 차라리 쿨하게 헤어짐을 선택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