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원대 → 800만 원대 ‘뚝’…잔고장 없는 ‘연비 25km/L’ 차, 가성비에 ‘관심 폭발’
연비 25km/L ‘가성비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주목3천만 원대 신차, 지금은 800만 원대 중고 인기
전기차 부담 속 실속형 대안으로 다시 부활
출처 : 토요타
국내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냉정해지고 있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 속에서도 프리미엄 신차는 꾸준히 팔리지만, 중고차 시장의 소비자들은 다르다.
더 오래, 더 경제적으로 탈 수 있는 차를 찾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시 주목받는 모델이 있다. 바로 ‘하이브리드의 교과서’로 불리는 토요타 프리우스다. 연비 25km/L의 실력, 기름값 걱정 줄인 ‘가성비 하이브리드’한때 혁신의 상징이었던 프리우스는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합리적 선택지’로 재발견되고 있다. 국내에서 거래가 활발한 3세대(2009~2016년식)와 4세대(2016~2021년식) 모델은 800만 원대 후반부터 시작한다.
신차 시절 3천만 원대 중후반이던 가격이 절반 이하로 내려간 셈이다. 주행거리 10만km 이하 무사고 차량은 1천만 원